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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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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향도삭면] 부산대학교 부근 중화요리 도삭면 전문점 맛집 / 산씨도삭면 이번 맛집 기행은 제법 시간이 지난 뒤 글을 쓰게 되었네요기억을 하나 하나 주워 담고 사진으로 추억을 되새기며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주말 어느 겨울날 우리들 중 누구는 감기기운이 많아 나들이를 거부한 누구누구를 제외한 우리들은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되었다. 이렇게 저렇게 도심뷰를 구경하다 보니 살살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다. 이렇게 나들이를 나선 우리들은 부산대학교 부근 차량을 주차하고 식당을 찾아다녔다. 식당 한 곳이 우리들 눈에 나타났다. 그런데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지 웨이팅이 제법 길어져 추운 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기다리는 싫어 다른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또 다른 식당을 찾았으나 이곳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주문불가라고 한다. 준비성 없는 우리들은 하는 수 없이 맛집 자체 발굴에 총점을 두기로 하고 운동.. 2025. 3. 22.
칼국수 맛집 [미남칼국수] 겨울은 값싸고 뜨끈한 온천동 소문난 수제비 최근에 많은 경험을 못해서 인지 블로그를 하지 못했네요 ㅠㅠ우리들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두문불출을 하였나? 우리들이 많이 게을러졌나 싶어 모처럼 외식을 하기로 했다.요즘 물가가 장남이 아니라서 아주 완성된 밥상보다는 아주 보편적이며 서민적인 외식을 하기로 했다.오늘 방문한 목적지는 미남칼국수는 미남로타리에서 사직동 방향으로 2~3백 미터 가다 보면 우회전하여 온천 3 파출소 가는 방향에 있다. 요즘은 네비가 잘되어 있다 보니 식당이름만 쳐도 금방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이렇게 우리들은 미남칼국수 식당 앞에 도착했다. 가게 오픈시간과 휴무일은 입구에 잘 안내가 되어있네요 미남칼국수 앞에는 의자가 제법 나와 있습니다. 이곳 또한 웨이팅이 쫌 있는 곳이가봐요그러나 우리들은 점심시간 때를 지나서 도착하였기에 .. 2025. 1. 30.
[동부회센타] 진해 회 맛집, 가성비도 맛도 으뜸 더위가 완전히 달아나고 조금은 시원한 가을이 왔다. 입맛도 돌고 어디로든 여행을 가고 싶은 계절이다.그래서인지 우리들은 발동을 걸었다. 무엇인가 맛나고 즐거운 일을 만들기 위해서 출발~~~~!최근에 보고 듣게된 가성비 만점인 횟집을 오늘은 탐방하기로 했다. 어디로 가면 될까 하고 네비에게 안내를 부탁하고 우리는 네비가 알려주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렸다. 진해에서 유명한 횟집도 참으로 많을 것이다. 진해수산, 진해회타운 진해 한양횟집 등 드러나 우리들은 가성비가 죽여주는 진해 동부회센타로 방향을 잡았다. 얼마나 가성비가 좋고 얼마나 신선한 횟감이 많은지 우리 눈으로 확인을 하고 싶어서였다. 도착하면 바로 주문을 하여 먹을까? 아니면 회를 가지고 가까운 공원에 가서 먹을까? 하며 가는 동안 우리들은 입가에 침.. 2024. 11. 21.
[고마대구탕] 광안리 대구탕 맛집 따근한 국물 시원하게 먹고 감기 날려버리기 날씨가 완연하게 달라졌다. 그래서인지 우리 가족 중 한 명이 감기를 시작했다.초기 감기에는 무엇이 좋을까? 하며 여러 정보를 검색해 집에서 간단하게 조치할 수 있는 것은 했으나 영~~~ 약효가 나타나질 않는다. 이럴 땐 기분 좋은 장소를 찾아가 힐링하는 것이 제일이다 싶어 무조건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향했다. 감기로 인해 컨디션이 저조한 틈을 타 여행 겸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음식을 맛보기로 하고 드라이브 아닌 드라이브가 시작되었다. 멀리 가지 않아 광안리 바다가 보인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 텐션을 올리는데 딱이다 싶네요. 며칠이 지나면 광안리에서 불꽃쇼도 한다고 하니 재미있겠어요 광안리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니 젊은 친구들의 데이트 모습은 당연사 보이고요 다수의 관광객.. 2024. 11. 8.
[강뜰에] 양산 물금역 주변 황산공원 끝자락 수제비, 비빔밥, 두부김치 맛집 경남 양산 물금에 아주 조용하고 정성이 가득한 맛깔스러운 곳이 있다고 하여 우리들은 아침 일찍이 거리를 나섰다. 이곳은 양산 물금역과 가까운 곳이기도 하고 양산에서도 제법 유명한 황산공원이 있는 곳이다. 황산공원에는 가족과 같이 캠핑을 할 수도 있고  요즘 유행하는 파크골프장도 있다. 아무튼 공원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을 법도 한데 우리는 공원도 구경할 겸 맛집도 탐방할 겸 겸사겸사 부픈 마음을 안고 출발했다. 네비가 호포역을 지나 왼쪽으로 방향을 가리킨다. 네비가 가키는 곳으로 곧장 가다 보니 황홀한 차로가 우리들 눈에 보인다. 나무터널이 제법 길게 조성되어 있고 옆에는 기차도 힘차게 달린다. 벚꽃이 필 때면 이 차로도 정말 많이 막힐 듯하다. 그나저나 이 나무터널을 즐기며 한참을 가다 보니 중간중.. 2024. 10. 30.
[산성식육점] 맛있게 고기를 구워주는 고기집, 아이들과 함께 갈수있는 고기 맛집 동래 부근에 맛깔나고 정갈한 고깃집이 있다는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그 지인도 우리들 중 한 명이다. ㅎㅎ역시나 우리들은 동래 지하철역을 하차하여 명륜동 즉 명륜 1번가를 한참이나 배회하며 우리들 위장을 살짝 가볍게 하였다.배고프면 모든 음식이 맛있다라는 진실을 몸소 체험 중이랄까? ㅎㅎ 아무튼 지하철을 하차하여 동래 메가마트 쪽으로 쭉 내려와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한낮의 유흥가를 여유롭게 산보를 하였다. 어 저기 있다며 우리들 중 누군가는 외친다. 하얀 감판에 화려한 색상도 없이 길쭉한 간판에 아래 한 가장자리에 산성식육점이라고 글귀가 보인다. 간판만 보면 정말 꾸밈이 없는 듯 가게이다. 점점 가게에 가까워지니 가게 앞 의자들이 제법 놓여 있다. 웨이팅이 제법 있는 곳이구나라며 추측과 함께.. 2024. 10. 7.
[세광양대창] 소곱창 맛집, 빨강 특제소스에 두툼한 특양과 마늘 구이 예전에 친구가 알려주고 친구가 맛을 보게 하여 준 세광양대창 부산동래점을 찾았다.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 친구와 같이 갔든 이곳은 나에겐 양곱창의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왔다.왜냐면 평소에 먹든 양곱창은 곱창이나 대창에 하얀 양념으로 재워서 나왔고 이를 숯불에 구워 먹었으나 이 세광양대창은 붉은색을 뛴 양념으로 재워진 상태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친구와 단둘이 먹어서 인지 정말 맛나고 술이 진짜 물처럼 목안을 적셨다. 이렇게 새로운 맛을 탐험한 나는 우리들 일부분에게 소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그렇게 해서 우리들은 세광양대창을 찾아 한 여름에도 불구하고 나의 안내를 받으며 맛집 여행을 시작 했다.부산 지하철 명륜역에서 하차를 한 우리들은 동래 메가마트 쪽으로 향했다. 몇 걸음을 걷지도 않았.. 2024. 9. 24.
[청옥 포장마차] 신선한 해산물 맛집, 모듬해산물과 시원한 바다뷰 대신 노상뷰 즐기기 올여름 항리방파제에서 바다뷰는 물론 신선한 해산물을 먹었든 우리는 도심 속에서 신선한 해산물이 먹고 싶어 이지 저리 인터넷 정보의 힘을 빌리고 이었다. 그런데 우리가 충족할 만한 곳을 잘 찾지 못했다.기장 연화리 혹은 항리방파제의 바다뷰와 신선한 해산물도 좋지만 굳이 바다뷰가 없어도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딜까? 거듭 며칠을 핸드폰과 싸운 결과 동래 백화점 쪽 청옥포장마차를 알게 되어 이 날도 급하게 맛집 투어를 하게 되었다. 자~~~~ 청옥 포장마차는 어떤 즐거움을 우리들에게 제공할까? 아니 우리는 어떤 행복감을 가질까?위치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부산 동래 롯데백화점 부근이며, 동래 럭키아파트 옆 왕복 2차선 도로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는 위치를 먼저 파악하고 달려갔기에 쉽게 찾을 수 있었.. 2024. 9. 2.
[학리방파제] 오션뷰와 함께 해산물 맛집 / 일광해수욕장 주변 뷰 맛집 일전에 기장 일광 해수욕장 부근 학리방파제를 방문했든 적이었다.그때 그 기억이 우리들에겐 아주 좋았든 기억으로 남아 있었든 모양이다.그래서 우리들은 한 번 더 찾아가기로 하고 해산물의 맛과 오션뷰의 축제를 다시금 펼쳐보기로 했다.자~~~! 출발~~~~~! 일광해수욕장을 다시 찾으니 또 다른 느낌이다. 넓은 백사장이 우리를 반기듯 파도가 손짓을 한다.잠시나마 일광해수욕장을 구경하고 오른편 산 쪽으로 차량을 이동하였다. 역시나 얼마가지 않아 학리방파제 즉 우리의 목적지가 나타났다. 오늘은 방파제 주변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다들 바다낚시에 열중이다.    배고프면 다 맛있다는 일념으로 우리들의 배를 간헐적 다이어트를 유도할 겸 방파제와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일광해수욕장을 마음껏 바라보았다 .. 2024. 8. 20.
[전설돈] 동래 명륜1번가 급랭 로스구이 맛집 / 냉삼로스구이 돼지 차돌박이 우리들이 전설돈이라는 가게를 찾은 것은 아마 여름이 시작하는 시기였든 것 같다.지하철 동래역에서 내려 이리저리 맛난 고깃집이 어디에 숨어 있을까? 하며 제법 시간을 소요하였든 기억이 난다.아니 가게 상호가 변경되었다며 우리들중 누군가는 이야기한다. 그래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분명 가게 상호가 변경이 되었고 분위기가 바뀐 건 사실 같았다. 더군다나 로스구이전문점이라고 적혀 있으니 우리들은 발길을 멈추고 가게 안쪽을 이리저리 보며 입맛을 본다 ㅎㅎㅎ "전설돈" 급랭로스구이전문점 그래 이번에 실패 없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 다급히 우리들은 식당으로 진입을 한다. 어디 얼마나 맛있을까? 우리들의 먹방이 다시 시작된다.    수영의 냉삼로스구이를 이제 동래에서 즐길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제법 유명세를.. 2024. 8. 13.
[경주성동시장] 전통시장 흩어진 맛집 / 문어, 김밥, 순대, 닭강정, 한식뷔페경주 성동시장 맛집 여행 시장에 가면 순대도 있고, 시장에 가면 김밥도 있고, 시장에 가면 통닭도 있고, 시장에 가면 문어도 있고 ~~~♩♪♬우리들은 이렇게 노래를 부르며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 이번 여행지는 시장으로 정하고 말이다.이렇게 우리들은 한참을 달려 경주 구경도 할겸 경주성동시장에 도착하였다.네비를 통해 안전하게 안내를 받은 우리들은 경주성동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 여행의 발걸음을 시작했다.경주성동시장 오이소! 사이소! 라는 크나큰 간판이 우리를 환대하여 주고 있다. 경주성동시장 간판을 뒤로한 뒤 우리는 곧장 시장으로 진입하였다.점령지를 순찰하는 군인과 같이 말이다. 아이고 천장에는 아크릴로 보이는 하얀 창이 그날의 날씨까지 잘 알 수 있도록 되어있다. 물론 비가 와도 전혀 젖을 일이 없도록 말이다. 또 .. 2024. 8. 6.
[주택가] 가격도 맛도 좋은 집, 가성비 맛집 안주 맛집 온천동 술집 "주택가" 여기는 동래럭키 아파트 맛집거리라고 할까? 아니면 동래 롯데백화점 맛집 골목이라고 할까?아무튼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 골먹이지만 이제는 제법 많은 상가들이 들어서 있더라고요최근에 동래 럭키아파트 벽면 쪽에 상가 건물이 완전하게 오픈하여서 그런지 거리가 좀 더 살아나는 것 같이 보이더군요이렇튼 저렇든 우리들은 또 식당 하나를 개발하였답니다. 최근에 오픈한 집인데 제목도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이 상호명은 "주택가"입니다. 몇 개월 전만 해도 참치회를 운영하고 있었다는 가게가 새롭게 주인을 만나 탈바꿈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게이름도 "주택가"로 명명하고 말입니다. 젊은 사장님께서 얼마나 좋은 서비스로 우릴 기다릴까? 우리는 도전장을 제출하였다. 주택가라는 이름과 같이 정말 일반 주택을 새롭게 리모델.. 2024. 7. 31.
[학리방파제 수산물센터] 기장 일광 신선한 해산물 맛집, 바다 풍경 뷰 맛집 학리방파제를 방문한 것은 아주 오래 전이였다.그런데 우리들 중 누군가는 학리수산물 판매센터가 있다며 한번 가보자고 한다.기장 연화리처럼 해녀분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 아니지만 수산물도 신선하지만 경치 또한 좋다고 말을 하면서 말이다.이렇게 우리들은 우리들을 설득하며 길을 나섰다. 일광해수욕장으로 말이다.여기는 일광해수욕장에서 부산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해녀집을 지나면 바로 학리방파제 주차장을 찾을 수가 있다 그곳이 바로 우리가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우리는 학리수산물센터 고객주차장에 도착하여 이곳의 지역적 사항을 관찰하기 시작했고 먹거리에 진심이 우리들 중 누군가는 식당을 먼저 찾고 나섰다. 간이 천막이 쭈~~~우 ~~~~욱 만들어져 있다. 아마도 식당 한 곳에서 하나씩 분양?을 받아 사용하는 것.. 2024. 7. 23.
[다인] 부산 금정산성 오리숯불구이 맛집 & 좋은 경치 외식하기 좋은 곳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와 같이 ㅋㅋㅋ힐링을 할 수 있는 곳에 우리들의 입맛에 맞는 맛집이 있다면 무조건 찾아가야 된다는 사명 아닌 사명을 가지고 오늘도 길을 찾아 밖으로 나가본다. 이 때는 꽃피는 춘삼월이라 너무도 좋은 날이기도 하였다. 오늘은 어디로 갔을까? 바로 "다인"이라는 식당이다. 이곳은 금정산성이라고 하기도 하고 동래산성이라고도 하는 곳에서 오리숯불고기와 함께 흑염소숯불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위치를 간단하게 나타내면 금정산 정상을 향해 달려가다 보면 왕복도로의 정상부근에서 화명동 쪽으로 조금 더 가면 금정산성광장이 나온다 이를 가볍게 통과하고 계속 가다 보면 숯불구이 식당들이 많은 곳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방향을 틀면 가게 안내판이 조금씩 눈에 띈다 물론 금정산성에 도착하면 찾기는.. 2024. 7. 15.
[장군시오야끼] 동해, 강릉 30년 전통 맛이 부산에 도착 대패삼겹살과 볶음밥의 만남 오늘은 대패삼겹살을 먹고 난 뒤 필수로 볶음밥을 권유하는 가게를 소개할까 합니다.위치는 동래 온천동 럭키아파트를 등뒤로 하고 있는 신규 오픈 가게이고요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입니다.비가 꾸덕꾸덕 오는날 이였다. 우리들은 약간씩 서로가 위로를 받고자 하는 날이기도 했던 것 같다.아무튼 우리들은 그리 익숙하지 않는 상호 "장군시오야끼"를 보고 가게 안을 들여다보았다. 물론 가게 앞 홍보물은 필수로 확인을 했었다.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은 문구가 나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 볶음밥은 필수, 특수소스, 파채 등 등 강원도(동해, 강릉) 30년 전통이라고 자신을 홍보한다. 맘에 확 오는 글은 이윤보다는 손님을 남기겠다는 문구 오~~~~ 가대가 된다. 시오야끼가 무슨 뜻일까? 하는 말을 나눈 우리는 바로 알게 되.. 2024. 6. 10.
[호맥] 부산사직점 호떡&맥주 사직동 2차하기 좋은 곳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먹자며 이야기하고서는 우리는 2차를 달리게 되었다. 앞전에 포스팅하였든 사직동 곱다발에서 소곱창을 맛나게 먹고 나서 입가심으로 맥주 마시자며 누군가가 이야기했다. 그래 쫌 조용하고 사람들이 많이 없는 곳이면 더욱 좋겠다며 사직야구장 주변을 한참을 돌아다녔다. 그런데 호젓한 곳은 찾을 수가 없었다 그 순간 요즘 자주보이는 호맥간판이 우리들 눈에 아슬아슬하게 보인다. 이 가게 또한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데 골목 안쪽에 위치하여 간판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칠뻔한 곳이다. 아무튼 우리들은 화려한 작은 간판을 머리 위로 하고 골목으로 들어섰다. 골목 양쪽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언즈 그림이 있다. 손님들의 불편을 들기 위해 대낮같이 밝게 해 두었다. 입구에서 문을 살짝 열어보니 엄청 사람.. 2024. 5. 29.
[희망통닭] 동래 로컬 치킨 맛집, 튀김옷이 부드러운 부산 3대통닭 맛집으로 유명 우리가 부산 동래 희망통닭을 방문하였을 때는 아직 추위가 가시질 않고 조금은 추위를 느끼는 날이었다.한 겨울에서 조금 벗어난 계절로 기억을 한다. 뭐 먹는데 계절이 중요하겠는가?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우리들이 동래 희망통닭을 찾은 시간은 약간 어둑어둑한 추운 밤이었다 위치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동래고등학교 주변에 위치한 통닭집이라고 설명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아래 지도 참조)오늘은 웨이팅이 많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빨리 가서 시원한 맥주랑 프라이드통닭을 먹어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저 멀리 희망통닭 간판이 보인다. 웨이팅 때문에 희망이 절망 아니면 고문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 일단 고고싱~~~ 우리들도 잘 모르지만 희망통닭을 알리는 글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희망통닭은 1983년 .. 2024. 5. 23.
[목향] 국수, 해물파전 맛집 착한가격은 물론 맛까지 동래 숨은 맛집 구포국수 전문점 해물파전이 맛나다고 아는 분들은 다 알고 있는 "목향" 동래 온천동에서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맛도 좋고 가격도 아주 착한 가게라고 제법 소문이 난 곳이다. 우리들은 이렇게 저렇게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알아낸 국수맛집이기도 한 목향이라는 가게에 도전하기로 했다. 당시 목향을 방문하는 날은 비가 오려고 하는 날이었다. 꾸물꾸물한 날이라 손님이 많지 않을 것이다라고 판단하고 천천히 우리는 이동을 하였다. 지하철 미남역에서 하차를 하면 안블록 안쪽으로 골목길이 있는데 그쪽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는 않는다. 그런데 우리가 목향에 도착하니 테이블 하나밖에 없었다. 목향 안쪽으로 들어서니 옛날 주막 분위기다. 아무 테이블에 앉으려고 하니 주방에서 사장님께서 달려 나와 구석진 자리로 안내를 ..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