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많은 경험을 못해서 인지 블로그를 하지 못했네요 ㅠㅠ
우리들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두문불출을 하였나? 우리들이 많이 게을러졌나 싶어 모처럼 외식을 하기로 했다.
요즘 물가가 장남이 아니라서 아주 완성된 밥상보다는 아주 보편적이며 서민적인 외식을 하기로 했다.
오늘 방문한 목적지는 미남칼국수는 미남로타리에서 사직동 방향으로 2~3백 미터 가다 보면 우회전하여 온천 3 파출소 가는 방향에 있다. 요즘은 네비가 잘되어 있다 보니 식당이름만 쳐도 금방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이렇게 우리들은 미남칼국수 식당 앞에 도착했다. 가게 오픈시간과 휴무일은 입구에 잘 안내가 되어있네요
미남칼국수 앞에는 의자가 제법 나와 있습니다. 이곳 또한 웨이팅이 쫌 있는 곳이가봐요
그러나 우리들은 점심시간 때를 지나서 도착하였기에 웨이팅은 없이 바로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자리에 착석한 우리는 무엇을 먹을지 각자의 메뉴에 신중을 기한다. 누구는 칼국수 누구는 수제비 또 누구는 파전을 시킨다. 아니 주문을 하기도 전에 이미 노란 무와 깍두기가 우리 앞에 와있다.
식당 내 깔끔한 분위기를 구경하면서 우리들은 우리가 주문한 음식을 기다린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인데 그래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음식을 드신다. 그래서 사진은 많이 못 찍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길 마냥 긴 시간을 보냈다 ㅎㅎ
오~~~~~ 나의 칼국수가 먼저 도착했다. 노란 계란 고명과 김 그리고 당근 등이 나의 눈을 평화롭게 한다. 추운 날씨에 몸을 풀기 위해 국물먼저 숟가락으로 후루룩 마셔본다. 사장님께서 매운맛을 느끼고 싶으면 땡초추간장을 아니면 그냥 양념간장을 넣어 입맛에 맛추면 더욱 맛있다고 간장 양념장 두 개를 소개하신다.
매운맛이 싫은 나는 그냥 양념간장을 투여하고 칼국수를 한입 하기 시작했다.
아주 깔끔한 맛이다. 쉽게 맛을 볼수있는 칼국수이나 오늘따라 몸을 녹여주고 내 입에도 딱인 칼국수를 만났다.
한입 두 입 후루룩 쩝쩝 소리를 내어 먹어보는 순간 수제비가 나왔다.
오~~~~ 수제비가 나왔다 내가 주문한 수제비는 아니지만 국물한입을 해 보았다.
물론 칼국수와 같은 육수인 듯 좋았다. 손으로 하나하나 뜯어 만들어진 수제비 주인장의 손 맛이 더해진 듯하다.
뿌연 육수에 고명과 함께 수제비를 힘껏 저어 본다. 뜨거운 육수를 식힐 겸 말이다.
칼국수와 수제비를 맛보는 순간 해물파전이 나왔다.
어디 한입 해볼까 하며 해물파전을 잘 찢어본다. 우리들은 각자의 메뉴를 한입 한입 하면서 해물파전도 한입씩 거들어 본다.
이 순간 우리들 중 누군가는 탁주을 안 시킬 수 없다면 불시에 사장님 탁주 한병 주세요라고 외친다. ㅎㅎㅎ
우리들 식탁은 이렇게 아주 푸짐한 음식이 한상 완성되었다.
칼국수, 수제비, 해물파전 이렇게 말이다. 참 이 집 칼국수 면은 부추를 넣어 초록빛이 난다. 부추의 영향에 대하여 아주 간단하게 벽면에 소개되어있네요 암튼 우리들은 완성된 식탁에 탁주를 투입시켜 더욱 멋진 한상을 만들었다.
본격적인 식사를 하자고~~~!!!ㅎㅎㅎ
오랜 시간 블로그 글도 못쓰고 한 참을 방황한 듯... 그러나 우리들의 경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에 지속해야 된다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하며 오늘도 유익한 정보를 얻고자 이 글을 남긴다. 오늘도 내일도 게으름이 나타나면 내가 아니 우리들이 경험하고 알고자 했든 내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정보를 남기고 기록하자 오늘도 내일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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