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스시] 사직동 맛집 회 그리고 초밥 / 미남역 주변 맛집

오늘도 우리들은 회식장소를 찾고 또 찾아 맛집 기행을 하기로 했다.

깔끔하고 담백한 저녁을 하기 위해 미남스시에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과 고퀄리티 초밥은 물론 생선회까지 맛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물론 양도 많아 배가 아주 든든하게 먹었든 기억이다.

조금 아쉽다고나 할까? 주차장 시설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였다.

사직동 이편한세상 아파트가 마주 보고 있어 찾기는 쉬운 편이며, 부산지하철 3호선을 이용해 사직역에서 내리면 약 4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었다.

 

매장인테리어는 아주 단출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어 일단 우리들 마음에는 합격 ㅎㅎㅎ

 

우리들은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였기에 매장 안쪽 작은 방을 찾이 하였습니다.

우리들만의 공간이자 우리들만의 축제를 시작해볼까?!

우선 젓가락과 숟가락을 준비하고 개인 앞접시를 하나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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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이라고 할까? 

회 초무침 하나로만 소주 한 병은 충분히 먹을 수 있겠네요 ㅋㅋㅋ

일단 시식부터 한번 해볼까요 물론 소주 한잔에 말입니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미남초밥의 음식이 마구 밀려 나오기 시작하네요

초밥이 아주 정갈하니 먹음직합니다. 어느 것부터 먹어 볼까? 침이 그냥 넘어갑니다.

심심한 입맛을 더욱 돋우는 역할은 김치전이 최고이지요

 

앙증맞은 꼬치도 나오는군요 이 또한 소주 한잔에 꼬치 한 줄 아주 맛나네요

우리들 입맛에는 아주 충족이 됩니다. 잠시 후 본격적인 메뉴라 할까? 생선회가 우리 눈앞에 등장을 하였습니다.

다들 젓가락을 들어 한입 하기 전에 사진부터 후다닥, 참돔유비끼, 광어, 밀치, 연어, 광어엔가와 등등

 

한상 푸짐하죠? 멍게, 해삼은 물론 숙성된 참치까지 소주잔이 그냥 춤을 추게 합니다.

 

생선구이와 함께 사장님께서 주신 건 뭘까?

일회용 위생장갑입니다. 젓가락질하기 싫은 사람은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이렇게 위생장갑을 받아 들고 우리는 잘 익은 생선을 마구 손으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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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고 나니 제법 술기운도 올라오고 있는 와중에 밥이 알밥이 나왔습니다.

알밥 한술에 대구탕 한술 심심한 우리들 입맛을 즐겁게 해주는 듯합니다.

 

오~~~ 이런 너무 많은 음식을 받다 보니 회무침을 잠시 먹지 않았네요

다 먹을 수 있을까? 어느 정도 배가 나오기 시작했네요

우리들에겐 음식 양도 양이지만 음식맛도 아주 좋은 듯합니다.

 

분명 새우튀김도 있었는데.....

사진을 찍기 전에 이미 우리들 중 누군가가 홀라당 다 먹었네요

이 식당에서 더욱더 재미있는 아이템이 또 하나 있더군요

그것은 바로 빈병 꽂이 빈병이 쌓이게 되면 식탁이 많이 비좁고 하니 전용 빈병 꽂이가 참으로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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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들끼리 맛난 걸 먹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맛이 나고 행복한 시간을 우리들은 후회하고 있지만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좀 더 대화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지금보다는 아주 조금만 더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