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목장을 방문을 하게 된 당일 그냥 막 흥분은 되지 않았다.
하늘이 우리의 여행을 질투하는지 구름과 동시에 비가 우리와 같이 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의 여행은 포기 할수 없음에 날씨와 상관없이 삼양목장을 찾았다.
드넓은 목초지의 여유와 산책로를 통한 힐링, 양몰이 공연까지 함께 가보실까요?!
우선 차량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즉시 매표소로 달려갔다.
이용시간 및 요금을 확인함과 동시에 편의시설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한 다음 우리는 입장을 서둘렀다
삼양목장은 1년 365일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삼양목장 즐기기 아준 간략히 잘 설명되어 있네요
인생샷을 위한 포토존(동해전망대 / 연애소설나무 등), 삼양목장에서 필수 먹거리(밀크하우스 유기농 아이스크림 등)
대관령 삼양목장의 자연놀이터 즉 체험장까지 한눈에 볼수 있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셔틀버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자 이제 셔틀버스를 타고 삼양목장에서 자랑하는 동해전망대를 향해 출발!!!!
약간이라도 푸른 하늘이 얼굴을 보이고 있으니 빨리 올라가면 저 넓은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소망을 품고 go go go go ~~~~~~~~
정상을 향에 셔틀버스는 계속 질주하는 차량에서 약간의 두려움을 느꼈답니다.
안개가 장난이 아니네요 한치 앞이 안 보인다는 게 이런 것 인가할 정도로 전방이 보이질 않았다.
그런데 차량 운전기사님은 항상 이러한 사항이 인지 무덤덤하게 아주 천천히 정상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참고> 중간 중간 정차를 하여 산책을 할 수 있으며 산책을 하다가 다시 차량을 탈 수 있어 좋네요
안개를 뚫고 우리는 대관령 삼양목장 정상에 도착하였답니다.
물론 셔틀버스 기사님의 훌륭한 드라이버 실력으로 말입니다.
아시아 최대 600만평의 삼양목장의 정상 어디 구경 한번 해 볼까요
날씨가 우리들을 돕지 않은 관계로 인생샷은 남길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안개가 자욱한 동해전망대의 풍경은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저 멀리 동해 바다가 보일 것 같지만 이 놈의 안개는 우리들에게 바다의 풍경을 허락하지 않았다.
혹시나 해서 바람의언덕을 향해가 보았으나 이 또한 안개가 우리의 여행을 방해하네요 ㅎㅎㅎ
아무튼 백두대간의 위엄과 동해바다와 강릉은 볼수 없었지만 시원한 여름 한철의 여행으로 기억됩니다.
이렇게 대관령 삼양목장 정상에서의 체험은 한 다음 우리는 정상에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지로 향했다.
날씨가 좋지 않은 관계로 많은 풍경을 놓치기도 하였으나 그 아쉬움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곧 경험을 할 동물체험장 때문이기도 하다.
야 도착했다! 삼양목장에서 운영하는 "동물체험장" 우리들은 이렇게 외쳤다.
순진한 양 혹은 타조에게 가까이서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장이네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에게 양 먹이, 타조 먹이는 사달라고 조르기 까지 합니다.
아이들에게 양, 타조 먹이를 손에 넘기니 한없이 즐거워합니다.
아이들 손에 양 혹은 타조가 직접 먹이를 받아먹으니 그 감촉 또한 무섭고 행복한 모양입니다.
우리가 삼양목장을 방문 한 날은 한 여름 오한을 느낄 정도로 추운 날씨였다.
안개가 너무 많이 끼어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없었어나 하나하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날씨가 조금이라도 좋아지질 바라면 또 다른 체험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후 체험하였든 결과물은 다음 포스팅에 남기기로 하고 오늘은 대관령 삼양목장 여행 1탄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양몰이 강아지 "보더콜리의 양몰이, 청연원, 온실 북카페 순설 등 또 다른 삼양목장의 체험을 소개하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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