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하얀 눈이 하늘에서 내려와 대관령 목장에는 눈이 덮여 있겠네요
하얀 목장의 설경이 아무 죽여줄 것 같은데.....
그러나 우리들의 추억은 하얀 눈이 덮인 설경이 좋은 목장이 아닌 푸른 초원에서 보더콜리 양치기하는 모습이 아직도 눈가에 선합니다. 보더콜리의 어질리티는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할 만큼 아주 정확하게 임무를 완수하더군요 그 모습에 우리는 박수를 안 칠 수가 없더라고요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대표적인 이벤트로 알려진 양치기 체험을 같이 가 볼까요?
양치기 체험을 하기 전 "보더콜리"에 대하여 알아보자
보드콜리(border collie)
양치기 개로 알려진 콜리의 일종. 원산지는 영국이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국경지역에서 양치기개로 사용되었던 데서 보더콜리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어깨 높이는 48~53cm 정도이고, 몸무게는 약 18~23kg이다. 보통 털이 길고 흑백의 얼룩 무늬를 띠지만 때때로 붉은색과 흰색이 섞이거나 3가지 색이 섞이기도 한다. 지능이 우수한 종으로 알려졌으며 민첩성도 뛰어나다. 양떼를 목동에게 이끌거나 양떼를 축사로 몰아넣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다음백과>
보드콜리의 양치기 모습을 보기 이전 원반을 던져 물어오게 하는 프리스비를 선을 보였다.
강아지가 얼마나 날렵하든지 쟁반을 땅에 떨어지기 전에 모두 물어 오더군요
우리 아이들은 이 또한 신기함 박수를 마구마구 선사한다.
이렇게 강아지와 프리스비 공연이 끝날 무렵 저 멀리 풀을 뜯고 있는 양들이 보인다.
양몰이 공연이 시작되었다.
양치기에 아주 적합하고 날렵한 보더콜리의 활약 정말 보지 않고는 믿을 수가 없었답니다.
한 마리의 양도 일탈이 없도록 하고 양들이 한곳으로 모여지게 하기위한 기다림까지 정말 완벽한 임무 완수였다.
양들이 무서원하는 터널까지 안전하게 안내하여 한마리의 양도 빠짐없이 터널을 통과하게 한다.
또한 터널을 통과한 양들이 다른 곳에 달아나지 않게 주인이 있는 곳으로 안내를 한다.
다음은 한 가족을 초원 가장자리에 초대하여 아주 가까이 양치기 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양 떼가 가족에게 다가갈수있도록 양몰이를 한다.
아빠는 사진 촬영에 바쁘다.
아이는 양때가 가까이 오자 양들 하나하나 만져보기도 한다.
정말이지 아이들에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이렇게 양몰이 공연을 보고 우리들은 목장 아래로 아래로 걷기 시작했다.
동물체험장과 온실 북카페 "순설"로 향했다. 내리막 길이라 한 여름이라도 그리 덥지는 않았다.
동물체험장을 옆으로 하고 예쁜 색깔의 잔디가 보이는 듯하다.
북카페 순실로 향하는 길, 버베나 꽃길이네요
보라색 꽃이 우릴 환영하는 듯하다
인생샷이 여기에 있는 듯하다.
다들 한 컷 한 컷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자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한다.
나이 든 나무와 버베나가 아주 잘 어울려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한다.
북카페 순설 실내 조경과 함께 조그마한 탁자와 의자가 한여름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실내에서 밖을 보며 아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게 하는 듯하다.
자 이제 아름다운 이생샷도 남겼으니 어디로 가볼까요
출발지에 있었든 청연주목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본다. 아주 건강한 하루를 꿈꾸며 말이다.
시원한 여름이었든 것 같다. 아마도 한 여름 시원하게 느꼈든 것도 아주 편안한 내리막길을 걸어서일까
우리 가족들의 산책이라 더욱 즐겁게 걸었든 것 같다.
대관령 [삼양목장]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 체험 힐링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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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들은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동해전망대, 연애소설나무, 동물체험장, 양치기공연, 동물먹이주기 등등 각종 체험을 하였다. 아이들에겐 보고 듣고 느끼는 자연놀이터 였고, 우리들에겐 도시에 묻어있었든 좋지 못한 마음을 힐링하는 공간이자 장소였다. 짧게나마 이 대관령 삼양목장을 소개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할수있어네요 무엇 때문일까요? 셔틀버스로 간단하게나마 즐길수있고 약 1시간 40분이면 트레킹까지 즐길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고 꽃길이 너무 좋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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