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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청도 용암온천 다녀온 후 찾은 중식 맛집! [장사부 청도점]에서 즐긴 든든한 한 끼 식사

by 찬&민 202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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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아이들과 어디를 다녀올지 늘 고민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청도 용암온천을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나오니 피로는 풀렸지만, 그만큼 배도 고파졌습니다. 아이들도 "배고파!"를 연발하기 시작했고, 온 가족이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상태였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거창에서 밀양 방향 국도를 따라 이동하던 중 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장사부 청도점을 찾았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인기 그대로

점심시간을 조금 넘긴 시간이어서 혹시 바로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습니다.

다행히 웨이팅은 길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차장을 둘러보니 차량이 꽤 많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고 나오고, 또 새로운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는 모습을 보니 지역에서도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장사부 청도점 이용정보

방문 당시 확인한 이용 정보입니다.

  • 주소 : 경북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로 1124
  • 영업시간 : 오전 10:30 ~ 오후 8:00
  • 브레이크타임 : 오후 3:00 ~ 4:30
  • 정기휴무 : 매주 화요일

※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시면 더욱 편리합니다.

식당 밖에서도 느껴지는 자신감

대기하면서 식당 외관을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여러 장의 홍보 현수막이었습니다.

지역 상생 이벤트를 알리는 배너, 별점 리뷰 이벤트 안내, 그리고 쉐프를 소개하는 현수막까지 다양한 안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외벽에는 다섯 명의 쉐프 경력이 큼직하게 소개되어 있었는데, 음식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웨이팅을 위한 의자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 기다리는 동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창고형 구조가 주는 개방감

잠시 후 직원분이 우리의 웨이팅 번호를 불러주셨습니다.

입구에는 장사부 청도점 패밀리 세트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고, 기대감을 안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보았던 것처럼 내부는 창고형 구조였습니다.

천장이 높아 답답함이 전혀 없고 시원하게 트인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다양한 손님을 배려한 좌석 배치였습니다.

단체 손님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이고, 혼자 방문한 손님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좌석이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가 식당의 첫인상을 더욱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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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주문 메뉴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펼쳤습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늘은 매운 짬뽕 먹어볼래!"

라며 자신 있게 주문하는 모습을 보니 어느새 많이 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매운맛도 하나의 추억이 될 거라며 웃음꽃이 피어난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새우볶음밥
  • 북경볶음밥
  • 직화짬뽕
  • 통오징어짬뽕
  • 유니짜장
  • 만두

생각보다 푸짐하게 주문했습니다.

코로 먼저 먹고, 입으로 다시 감탄하다

잠시 후 음식들이 하나둘씩 테이블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노릇하게 볶아진 볶음밥부터 커다란 통오징어가 올라간 짬뽕, 먹음직스러운 유니짜장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습니다.

첫 젓가락을 들자마자 가족들의 반응은 하나였습니다.

"와! 맛있다!"

아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박수를 치고, "이거 정말 맛있다!"를 연발했습니다. 그 모습이 마치 돌고래 박수 같아 모두 함께 웃음이 터졌습니다.

식당 외부 현수막에 적혀 있던 '불향 가득한 중화요리'라는 문구가 떠올랐습니다.

정말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음식이 입에 들어가기 전 은은한 불향이 먼저 코끝을 자극했고, 한입 먹으면 재료 본연의 맛과 적당한 단맛, 감칠맛, 짭조름한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졌습니다.

특히 직화로 볶아낸 특유의 풍미는 마지막 한입까지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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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짜장은 밥과 함께 먹어도 최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메뉴는 유니짜장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짜장 소스와 잘게 다져진 고기의 식감이 어우러져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기밥을 함께 주문해 짜장 소스를 비벼 먹으니 그야말로 한 그릇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숟가락으로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을 정도였으니 그 맛은 말하지 않아도 짐작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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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식사는 배를 채우는 것만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장사부 청도점 방문도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편안한 공간 덕분에 온천 여행의 마지막을 더욱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도, 여행객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식당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훗날 아이들이 커서 "그때 청도에서 먹었던 짬뽕 맛집 기억나?"라고 이야기하며 다시 함께 찾을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도 가져봅니다.

청도 용암온천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든든한 한 끼를 위해 장사부 청도점도 함께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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