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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 하늘과 바다의 만남, 짜릿한 스릴 남해바다 오션뷰 여행

by 찬&민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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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주말 짧은 여행을 꿈꾸며 지루한 한 주일을 보냈다. 어디로 갈까? 아니 어디로 가면 또 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우리들은 하늘과 밤바다를 만난다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체험을 하기로 하고 주말 아침을 분주하게 움직였다.

여수에 대하여 많은 정보가 없는 터라 우리는 여수로 향하는 차 안에서 여수에 대한 관광지 혹은 체험장 같은 정보를 인터넷의 힘을 빌려 사전 정보를 서로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짧은 지식을 서로 이야기하다 보니 오동도공영주차타워에 도착하고 웬만한 아파트 높이의 케이블카 타워를 한참 동안 쳐다보았다.

한편 조금 멀리 야외주차장도 보인다. 간판에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오동도" 라고 쓰여 있다. 아니 벌써 오동도 야외 주차장은 만차이군요 오전을 넘기지 않은 시간인데.... 만차라고 하니 관광을 하러 오신 분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기위해 타워에 입성한 우리는 여수를 알리는 여러 가지 홍보판을 눈에 넣어며 새로운 정보가 있는지 접수를 하였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한 엘리베이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는 푯말까지 정보를 입수한 우리는 한여름 땀을 훔쳐내며 앞으로 전진하였다.

 

여수해상케이블을 타기위해 우리는 엘리베이터 탑승하여 타워 정상에 도착하였다.

여수 앞바다가 한 눙에 바라다 보인다. 캬~~~~ 이것이 오션뷰 구나 하며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 기기보다는 한참을 여수 바다를 구경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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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케이블카 승강장이 아니였네요 좀 더 멀리 케이블카 탑승장이 보이네요 ㅋㅋ 

다들 탑승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겹다. 그러나 탑승장까지 가기 전 구름다리가 하나 있는데 아휴 아래를 보니 다리가 움찔하네요 우리들은 약간 긴장을 하고 구름다리를 지난다. 구름다리를 지나니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또 다른 여수 앞바다의 풍경이 우리를 기분 좋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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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케이블카는 두종류가 있었다.

크리스탈은 케이블카 아래 바닥이 하얀 유리와 같이 생겨서 케이블카 탑승 내내 아래를 발아래를 볼 수 있는 점이고, 일반은 발아래 풍경은 전혀 감상할 수 없는 구조라고 안내를 한다. 우리는 굳이 발아래 풍경을 볼 필요가 있겠느냐며 두려움을 대신한 변명과 함께 일반을 선택하여 탑승하기로 했다. 

 

케이블카가 한대씩 한씩 쉼 없이 우리 앞을 돌며 사람들을 태우고 허공에 매달려 또 다른 승강장으로 출발한다.

조마조마한 맘으로 우리들도 케이블에 탑승 자 이제부터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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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 경험이 많이 없는 나로써는 아래를 보기가 약간은 겁이 나고 해서 저 멀리 먼바다와 저 멀리 배만 쳐다보며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길 원했다. 그렇게 기도 아닌 기도를 하며 이리저리 여수의 한 여름 바다와 여유로운 여수를 구경하였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케이블카 시승을 한 우리는 놀아정류장전망대에서 돌산대교, 장군도, 이순신광장, 거북선대교 등을 멀리서나마 구경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돌산놀아정류장에는 카페, 음식점 등이 있어 우리들에게 필요한 음료를 살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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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돌산놀아정류장에서 다시금 우리가 왔든 곳으로 다시금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 할 시간이다.

좀 더 많은 시간을 두고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보고 했으면 좋으련만 아이고 방문한 그날이 올여름 최고를 자랑하는 온도를 나타냈다. 해서 우리들은 물만 한가득 마시고 땀을 훔쳐낸 다음 시원한 바람과 함께 저 멀리 여수 앞바다 풍경만 보고 왔다.  여수 밤바다를 보고 오는 것이 잠시나마의 목적이었는데 우릴 기다리는 사람이 있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케이블카를 탔다.

 

한 번을 타고 두 번을 타서 인지 조금은 여유로움과 얼굴에 웃음이 나타난다.

금방이라도 땅이나 바다로 떨어질 것 같은 마음에 두 손은 케이블카 난간을 꼭 잡고 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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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의 왕복 경험이라 처음과는 달리 얼굴엔 환한 웃음꽃이 피고 여유를 가진 마음으로 출하였든 케이블카 정류장에 내린 우리는 구름다리를 넘어가며 저 멀리 오동도를 보면서 이날 짧은 여수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찍었든 사진이 많아 하나하나 열거를 하다 보니 포스팅 내용 보다 사진이 한참 많네요 여러분들 소중한 이와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대를 추억하는 기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수 밤바다는 보지 못하고 여수해상케이블 여행과 체험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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