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해돋이횟집] 안락동 서원시장 주변 횟집 착한가격 회 맛집

 

서원시장에 위치한 정동진해돋이횟집은 예전에 한번 우리들이 가봤든 곳이다.

지금에 와서는 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다. 우리들의 어머니를 한번 모시고 왔어야 할 장소인데 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가시질 않는다. 왜냐면 회의 맛도 그렇고 가격도 너무 착한 맛집이었으니 말이다. 물론 내 앞에 있는 소중한 이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 그리움을 뒤로하고 우리들은 횟집 맛집에 도착하여 자리에 앉아 그리움을 뒤로하고 서로 해맑게 웃고 있다.

이제부터 서원시장에 위치한 정동진해돋이횟집을 찾아 가보자. 부산하고도 충렬사역에 하차를 한 우리는 서원시장 쪽으로 한걸음 한걸음 발길을 옮겼다. 이것저것 구경을 하며 걷다 보니 한걸음에 도착했든 기억이다.

 

우리가 도착할때쯤은 약간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한 때였다.

그래서인지 간판에 불이 켜진 상태라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물론 예전에 한번 방문을 했든 경험이 있기도 해서였다.

가격도 맛도 좋은 가게는 우리들은 꼭 한번 더 찾는 습관이 길러졌나 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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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들의 방문이 쫌 빨라서일까?  손님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식당에 들어서자 말자 한컷 한컷 식당 내부 모습을 촬영했다. 시장 주변에 위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깔끔한 인테리어로 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이제 우리들은 테이블 위치를 확인하고 창가 쪽으로 재빨리 앉았다. 그리곤 메뉴판으로 향하는 우리들의 눈들

참가자미, 감성돔, 돌돔, 능성어 이렇게 적은 놓은 글씨에 알 수 없는 숫자 들이자만 어느 정도 우리는 알아먹었다. ㅎㅎ 

 

주문을 끝나고 난 뒤 우리들은 찌게다시를 먼저 기다렸다.

뭐랄까 사실 밑반찬으로 소주 두 잔 정도는 기본으로 먹을 수 있는 게 횟집이 아니더냐 ㅋㅋㅋ

옥수수, 김치, 강낭콩, 고둥까지 뭐 이거면 충분할 것 같다. 소주의 쓴 맛을 잠재워 줄 것이다라는 분명한 믿음

그런데 좀 더 나온다 미역국과 함께 인삼 그리고 약간의 회무침, 새우초밥까지 이것이면 충분하다. 소주잔 채우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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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시간이 지나서일까?

알밥은 언제 나왔을까? 회가 나오고 난 다음 나왔을까? 시진이 뒤죽박죽이라 오늘은 이렇게 회가 나오기 전에 나온 것으로 설정하여 소개를 하는 수밖에 없네 알밥도 보니 너무 맛나게 나왔다 푸짐하게 뚝배기에 고봉밥처럼 한층 높게 말이다. 김과 채소 그리고 참치알이 아주 맛나게 혹은 뜨겁게 우리 테이블 위에 한자리를 찾아 한다. 

 

소주 한잔과 알밥 한 숟가락이 그땐 어찌나 맛나든지 우리들 마음 한구석에는 어머니의 그리움을 뒤로한 채 말이다.

그런데 우리들은 서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엄마에 대한 이야길 서로 하지않았든 것 같다.

미안하고 죄송하고 해서 말이다. 지금은 옆에 없으니 더욱 미안할 따름이다. 이런 맛집도 같이 다녀봤으면 좋으련만 ㅜ.ㅜ

 

짜잔 우리가 그렇게 기다리든 회가 나왔다.

서원시장 주변에서도 정동진해돋이횟집의 시그니처가 말이다.

정말 예쁘게도 회를 장만하였다 대충 봐도 무슨 고기인지 알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다시금 사장님께 묻고 물어 어떤 물고기인지 확인하고 한점 한점 회를 각자의 입으로 가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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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이렇게 간결하게 회 한 접시를 가뿐하게 다 먹은 뒤 하는 말 착한 가격에 반하고 회 맛집으로 반했다며 서로의 인정을 받고자 눈빛을 나눈다 ㅎㅎ 우리들은 충렬사 주변에서 에도 서원시장에 위치한 정동진해돋이횟집에서 또 다른 가격과 또 다른 회의 맛을 보게 되었다.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고 또 맛난 여행과 맛난 음식을 먹기 위해 오늘도 건강을 챙긴다.

다음에 또 좋은 경험을 소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