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조각공원] 아이와 산책하기 좋은 곳 유엔공원

 

하루 해가 무척이나 밝고 고운 날이라 집에만 있긴엔 뭔가 허전할 것 같아 산책과 더불어 눈 호강을 하고자 공원을 찾아 검색한 결과 여러 유명인들의 조각 작품이 같이하는 공원 바로 유엔 조각공원으로 발길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휴일을 즐기고 따뜻한 햇볕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이 나온 듯 하나, 그래도 마스크는 하나도 빠짐없이 착용을 하고 여유로운 하루의 한가운데를 즐기고 있는 듯 모두들 행복한 얼굴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유엔 조각공원에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생긴 조각들이 있는지 떠나 볼까요?

 

공원은 도심속의 작은 공간 일수도 있지만 우리가 느긋하게 하루 햇살을 즐기고 아이와 즐겁게 놀 수 있는 쉼터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부산 대연동에 위치하고 유엔 평화공원 바로 옆에 있는 유엔 조각공원 나들이 시작하겠습니다.

작품명 : 인간과 우주의 평화의 장 / 작가명 : 사토루 사토 / 국적 : 일본

하나의 둥근 돌과 함께 겹겹이 쌓아 올린듯한 사각 돌기둥들 우주의 오랜 시간을 표현하는 듯합니다.

 

작품명 : 선의 빛 / 작가명 : 논티밧든찬다나프린 / 국적 : 태국 

작은 집 같은 구조물에 밝음과 구심점이 될듯한 작은 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품명 : 아! 그날 우리는 / 작가명 : 류경원 / 국적 : 한국

그날은 아마 삼일운동을 했든 날인 것 같아요 아마 우리들의 해석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작품명 : 꽃 - 화해 / 작가명 : 팜 맥킬리 / 국적 : 뉴질랜드

국화꽃인 듯 나팔꽃인 듯 꽃받침이 돌로 이루어져 천년만년 같이 행복할 것 같네요 ㅎㅎㅎ

 

작품명 : 기념비 / 작가명 : 로저맥팔렌 / 국적 : 호주

분명 날개를 가진 듯한데.... 우리들 눈에는 아직 해석이 안 되는 것 같은데 해석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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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각양각색의 조작품 제목이 있어 그나마 우리들은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각자의 의견을 필역하고 내 것이 맞다고 주장을 합니다. 예술품의 해석은 각자가 보고 느끼는 그대로가 좋은 것 같아요 정말이지 너무 많은 이야길 서로가 나누고 걷고 있어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작품명 : 신의 의자 / 작가 : 김정명 / 국적 : 한국

손가락으로 만든 것 같은 의자이긴 하지만 왠지 편안함을 제공하는 손

아니면 배려에 의한 손이 최고, 서로가 악수를 하고 평화를 이야기하는 손이자 의자 일 것 같습니다.

 

 

 

유엔기념공원 평화체험(공연과 전시회 관람은 물론 나들이 소풍까지 덤이 많은 공원)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아이들과 역사 탐구 & 교육

 

부산시민공원 도심 속 테마 숲길(아이들 함께 소풍 산책 하기 좋은 곳)

 

작가의 생각이 무엇을 의미하고 무엇을 표현하고자 함은 충분히 작품명에서 나타나고 느낄 수 있지만 우리들은 아무렇게나 해석을 하고 자기 생각이 맞다고 우기는 하루였습니다. 이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각보다는 오늘은 누구의 창작품에 우리가 주체가 되어 작품을 품평하고 해석하고 못 보고 지나쳤든 사물을 다시금 본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