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식품과 음식(요리에 참고 하세요~)

 

오늘도 계속해서 음식 재료에 있어 같이 배합하면 좋지 못한 즉 음식궁합에 있어 잘 맞지 않는 것에 대하여 자료를 열거하고 우리 인체 혹은 소화에 어떻게 안 좋은 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도토리묵과 감, 문어와 고사리, 미역과 파, 바지락과 우엉 등에 대하여 확인하였고 오늘은 장어와 복숭아, 팥과 소다, 오이와 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김과 기름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장어 + 복숭아

장어는 고단백 식품이므로 평소에 지방섭취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소화가 더디데 됩니다.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을 경우 복숭아에서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자극을 주면서 설사를 일으키기가 쉽습니다.

 

2. 팥 + 소다

팥을 빨리 익히려고 소다를 넣고 가열하면 빨리 무르기는 하나 비타민 B1이 소다의 알칼리에 의해 영양소가 파괴되어 좋지 못합니다.

 

3. 토마토, 딸기+설탕

설탕이 인체 내에서 이용되려면 비타민 B1이 꼭 필요합니다. 토마토나 딸기중의 비타민 B1이 설탕의 신진대사에 사용되므로 비타민 B1의 손실이 따르게 됩니다.

 

 

4. 오이 + 무

오이에는 비타민 C가 존재하지만 오이에 칼질을 하면 세포에 있든 아스코르비나이제라는 효소가 나오게 되고 이것이 비타민 C를 파괴하게 됩니다. 따라서 오이와 무를 섞으면 무의 비타민 C가 파괴가 됩니다.

 

5. 김 + 기름

김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김 한장에 달걀 2개분에 해당되는 비타민 A가 있고 비타민 B1, C, D도 들어 있습니다. 지방은 적은 편이지만 칼륨, 철,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김의 독특한 향기와 맛은 아미노산인 시스틴과 당질인 만닌에 기인됩니다. 김에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여 기름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좋아집니다. 따라서 김에 기름을 바르고 구우면 색, 영양이 좋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김에는 또한 클로로필이 풍부하여 기름과 공기, 빛이 있는 조건하에서는 매우 빨리 산화되어 유해한 과산화지질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기름을 바른 구운 김은 밀봉 및 빛을 차단한 포장용기가 좋으며 가능한 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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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알고 있었든 내용도 있을 것이며 혹 방심하고 아니 잘 모르고 같이 음식을 섭취한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머니께 확인하고 요리를 전공한 사람들에게 확인을 하니 위의 모든게 사실이라고 합니다. 음식궁합도 잘 맞춰 요리하여 우리 가족들에게 제공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같이 공유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