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항상 먹는 음식 식재료는 단독으로 사용하여 맛있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만, 음식궁합에서 상호 역효과를 나타내는 음식에 대하여 오늘은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즉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식재료에 대하여 하나씩 하나씩 알아보고 우리 몸 어디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도토리묵 + 감
도토리묵은 주성분이 녹말이지만 특수 성분으로 탄닌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토리묵과 을 함께 먹는 경우는 드물지만 후식으로 함께 먹으면 변비가 심해지고 빈혈증이 나타나며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이 탄닌과 결합하여 소화 흡수를 방해합니다.
2. 문어 + 고사리
문어는 영양가가 높지만 우리 소화에는 부담이 가는 식재료입니다. 그리고 고사리에는 섬유질이 3% 이상 들어 있어서 문어와 고사리를 먹으면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불량에 걸리기에 쉽습니다.
3. 미역 + 파
파와 미역은 모두 미끈 미끈한 성분인 일긴산을 가지고 있으므로 미역 요리에 파를 넣으면 음식 맛이 어울리지 않고 일간산의 흡착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4. 바지락 + 우엉
바지락은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 효과가 크지만 우엉과 함께 조리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우엉에는 식물성 섬유질이 많은데 이것은 바지락의 철분 흡수율을 떨어뜨린다고 하여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5. 선짓국 + 홍차, 녹차
해장국에 사용하는 선지는 고단백에 철분이 많아 빈혈증에 특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지를 먹고 후식으로 홍차나 녹차를 마시게 되면 탄닌산철이 우리 몸에 만들어져 철분의 이용도가 반감이 된다고 합니다.
6. 시금치 + 근대
시금치는 옥살산의 함량이 대단히 많습니다. 이것이 우리 몸에서 수산 석회가 되며 결석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근대에도 옥살산(수산)이 많이 들어 있어 이 두 가지 채소를 같이 요리하여 먹으면 신석증이나 담석증의 염려가 있습니다.
이렇게 음식 재료를 함께하였을 때 영양적인 측면이나 생리적인 측면에서 서로 상호작용이 잘 되지 않는 음식궁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추가적으로 장어와 복숭아 오이와 무 등 음식 궁합이 서로 맞지 않는 내용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정보를 같이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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