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분석 기업 활동성[총자산 재고자산 고정자산 회전율] 측정

 

앞서 기업의 재무분석을 통하여 안정성, 수익성에 대하여 확인하고 계산방식에 대하여 공유하였습니다.

오늘은 기업의 활동성 즉 판매활동을 잘하고 있는지 혹은 적정한 재고관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개념과 공식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의 활동성은 기업 자산의 활용 정도를 파악해 보는 것으로 손익계산서의 매출액을 대차대조표의 각 자산 항목들로 나누어 계산을 합니다.

 

총자산회전율

기업이 매출활동을 함에 있어 보유자산을 몇 번이나 활용했는지를 측정하는 비율입니다.

이는 매출액을 총자산으로 나누어 계산 적용합니다.

총 자산회전율은 높을수록 영업활동을 잘했다고 평가합니다. 예를들어 총자산 1백만 원을 가지고 있는 두기업이 있다고 가정하고 A기업은 매출을 2백만 원을 달성하였다면 총 자산회전율이 2회이고, B기업은 매출을 3백만원을 올렸다면 총자산회전율이 3회입니다. 이에 A기업은 자산을 2번 활용했다는 내용이며, B기업은 자산을 3번 활용했다는 결론으로 B기업이 영업활동을 잘했다고 평가합니다.

총자산회전율 = 매출액 ÷ 총자산

 

 

고정자산회전율

매출액을 고장자산으로 나누어 계산하며 이 비율을 통해서 고정자산을 얼마나 잘 활용하였는가의 여부와 고정자산이 과대 투자되었는지 또는 과소투자되었는지 여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고장자산회전율 = 매출액 ÷ 고정자산

고정자산회전율이 높으면 고정자산에 투하된 기업 자본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반대로 이 비율이 낮으면 보유한 고정자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것이므로 설비운용의 비능률 또는 고정자산에 과대 투자가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매출액에 비해 고정자산이 너무 작으면 이 비율이 높게 나올 수 있는데, 이 경우 고정자산에 너무 적게 투자한 결과로 해석할 수도 있어서 고정자산에 더 투자를 해야 하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재고자산회전율

재고자산이란 기업이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 통상 제품이나 반제품, 재고품, 원재료 등을 말합니다.

매출액을 이 재고자산으로 나누어 계산한 것으로, 재고자산이 당좌자산으로 변화하는 속도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재고자산의 판매활동을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재고자산회전율 = 매출액 ÷ 재고자산

보통 재고자산회전율이 높을수록 제품을 빨리 판매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할 필요가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 비율이 너무 낮으면 재고자산의 관리가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재고자산의 보관, 관리를 위한 비용이 발생하므로 제품 생산을 낮추거나 판매활동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재고자산회전율이 높은지 낮은지에 대한 기준은 없으며, 동일 업종 내 비교를 통해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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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Line 보조지표 활용(주식 종가 해석 중요)

 

ADL 기술적지표(주식시장 내부세력 측정 / 상승 하락 예측 선행지표)

 

지금까지 재무제표를 활용한 기업의 분석 즉 활동성, 안정성, 수익성을 알아보았는데 마지막 남은 기업의 성장성을 잠시 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공부를 하고 기업의 시장가치 비율 분석까지 진도를 쫘~~~ 악 빼보도록 할게요 즐겁고 행복한 투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