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ine 보조지표 활용(주식 종가 해석 중요)

 

지속적으로 주식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기술적 지표 중 시장강도지표 중 하나인 AD LINE에 대하여 간단한 개념과 함께 아울러 계산방법, 활용(적용) 방법, A/D Line 적용방법에서의 좋은 사례 등을 소중히 전달드립니다. 

자~~~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AD Line(Accumulation / Distribution Line) 이란

 

OBV나 VR이 주가의 상승과 하락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에 비하여 주가의 상승에너지 또는 하락에너지를 더하여 그날의 거래량이 매집 거래였는지 분산거래였는지를 판단하려는 의도로 마트 채킨(Mark Chaikin)이 OBV를 개량하여 만든 거래량 지표입니다.

 

 

OBV, VR은 단순히 그날 주가가 상승했느냐 하락했느냐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D Line은 하루 등락폭 중 종가의 위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루 중 최고가와 최저가의 중간 가격을 기준선으로 긋고 종가가 그 위에서 끝나면 그날 거래는 매집이 이루어진 것으로 그 아래에서 끝나면 분산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즉 종가가 시가보다 낮은 음봉으로 마감을 하더라도 저점 대비 종가가 많이 올라 하루 중 최고가와 최저가의 중간선 위에서 마감하면 매집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양봉으로 마감을 했더라도 고점 대비 종가가 많이 밀려서 당일의 최고가와 최저가의 중간선 아래에서 마감하면 매도세가 강한 분산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합니다.

 

이렇게 하면 저가에서 종가까지 오른 폭이 고가에서 종가까지 밀린 폭보다 크면 매수세의 힘이 큰 것으로 상승에너지를 가지며 A/D값은 플러스(+) 값을 가지게 되고 전일에 A/D 라인값에 더해지게 된다. 반대로 저가에서 종가까지 오른폭이 고가에서 종가까지 밀린 폭보다 작으면 매도세에 힘이 큰것으로 하락 에너지를 가지며 A/D값은 마이너스(-) 값을 가지고 전일에 A/D 라인 값에서 차감하게 된다. 이런 방법으로 누적 값을 구해가는 것이 A/D Line입니다.

A/D Line은 이러한 특성으로 주가의 상승강도 및 하락강도를 잘 나타내 주는 지표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A/D Line 계산방법

 

A/D Line 계산식

 

☆ 매일매일 거래량을 누적해서 표현하되 주가(종가)의 움직임에 따라 다른 누적비율을 적용

☆ 종가가 고가에 가깝게 형성될수록 더 많은 누적비율로 거래량에 누적한다 / 매집

☆ 종가가 저가에 가깝게 형성될수록 더많은 누적비율로 거래량에서 차감 한다 / 분산

☆ 당일 주가의 종가가 중간값(고가+저가 / 2) 이상에서 끝나면 매집으로 해석하고 중간값 이하에서 끝나면 분산으로 해석한다.  

 

A/D Line 적용방법

 

1) A/D Line 상승 : 주가상승과 함께 A/D라인 상승은 주가 상승 예상으로 분석하고 매집

2) A/D Line 하락 : 주가하락과 함께 A/D라인 하락은 주가 하락 예상으로 분석하고 매도

3) 주가의 저점이 낮아지는데 A/D Line의 저점이 높아지면 조만간 주가의 상승 반전 가능성으로 분석 해석 함

4) 주가의 고점이 높아지는데 A/D Line의 고점이 낮아지면 조만간 주가의 하락반전 가능성으로 해석 함(아래표 참고)

 

 

 

보조지표 MACD 매매 시점 포착(추세지표 활용 주가 방향성 분석)

 

휴~~~ 이렇게 오늘은 위와 같이 A/D Line에 대하여 비교적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위 내용을 확인하고 주식매매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모든것을 다~~이해하고 활용하기란 어렵겠지만 투자자 본인이 가장 잘 이해하고 시장분석에 적중율이 높다고 판단되면 적극 활용 바라겠습니다. 그러나 이점 꼭 잊지말아주셨음 합니다. 보조지표 하나에만 의존하시지 말고 시장 상황도 꼭 염두하시어 주식매매를 권장 드립니다. 오늘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