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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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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장안사 탐방기(계곡의 한가로움) 주말 사찰 여행 주말도 되고 해서 인지 피곤함은 물론 지루함이 또 밀려오고 있네요 그러나 아이들은 피곤함보다는 지루함을 이겨내질 못하는 가 봅니다. ㅎㅎㅎ 아이들의 이동 명령을 받고 오늘은 부산 기장에서 불광산에 위치한 사찰 장안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장안사에 도착할 무렵 양옆으로는 어디에서 운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텃밭에서 열심히 수확을 하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그렇게 조금 달리다 보니 여름 한철 피서객이 지나간 계곡이 보입니다. 계곡에 사람들이 없어서 인지 한가로움이 우리들의 눈을 청명하게 해 줍니다. 가을 계곡의 여유를 누리고 계신 분도 눈에 띄네요 한 여름이면 항상 아이들의 즐거움과 시원함이 어른들에게는 계곡의 여유와 함께 여름철 더위를 날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계곡을 발견한 우리들은 일찌감치 주차를 하고.. 2020. 10. 13.
부산시민공원 도심 속 테마 숲길(아이들 함께 소풍 산책 하기 좋은 곳) 하늘이 높아 보임에 가을이 완연하게 찾아온 듯합니다. 해서 가을 산책과 동시에 힐링할 곳을 찾던 중 부산시민공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부산시민공원에 대한 시설, 즐거움, 자연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부산시민공원 부지는 100년 동안이나 이방인의 공간으로 사용되었든 곳, 1910년 일본에 의한 국권침탈 이후 경마장, 군사훈련소 사용, 1945년 광복 이후에도 주한미군 부산기지 사령부(하야리아 부대)가 설치 운영되었다고 합니다.이렇게 운영되어왔든 부지가 부산시민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에게 다시 돌아온 시기는 2010년이며, 규모는 530,799㎡, 공원 조성에 있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5대 테마 숲길 중심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기억의 숲길, 문화의 숲길, 즐거움의 숲길, 자연의.. 2020. 10. 2.
부산 동래 금강공원(힐링 산책) 케이블카 금정산 주말 산보하기 좋은곳 오늘은 부산 사람이라면 사생대회(그림 그리기)나 소풍은 한 번쯤 방문 한 곳을 소개하자고 합니다. 연세가 쪼금 드신 분 아니 국민학교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는 동래 온천장과 가까운 바로~~~ "금강공원" 케이블카도 있고 "사찰"도 있고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도 있고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을 지키다가 순절하신 군, 관, 민 유해를 거두어 모신 곳 "임진 동래 의총"도 있고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도 있는 바로 이곳 "금강공원" 오늘은 금강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금강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함에 있어 금강공원 후문으로 입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택지 개발로 인하여 주차장 옆에는 건물은 사라지고 토목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금강공원은 금정산(해발 801.5m).. 2020. 9. 16.
기장 연화리 해녀촌 탐방기(전복죽 죽도 연죽교) 부산 기장 한바퀴 연화리 해녀촌은 우리 아이들과 자주 드라이브하는 코스에 한 장소 이기도 합니다. 먼저 우리의 드라이브 코스를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송정해수욕장 바다 보면서 → 해동 용궁사를 지나고 → 기장 연화리를 거쳐 → 대변항의 멸치잡이 어선을 구경하고 → 기장 해안로를 따라 쭈~~~ 욱 입니다. 이렇게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낚시하는 사람,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 혼자 달리기 하는 사람 등등 여러 가지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어 여유롭고 쾌적한 코스 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렇게 우리 아이들의 드라이브 코스에 있는 "기장 연화리 해녀촌" 항상 지나칠 때가 많았지 막상 주차를 하고 주위 구경을 한지는 꽤나 되어 이번에는 아예 주차를 하고 연화리 해녀촌을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어른들 좋아하시는 .. 2020. 9. 5.
거제도 칠천도 탐방기(조용한 섬 칠천도 드라이브) 오늘도 아침 일찍 아이들이 차를 태워달라고 노래를 부르고 애교를.... 어휴 어디로 드라이브를 해줘야 되나 고민 끝에 예전에 지인의 소개로 조그마한 바다 고동을 잡으로 갔든 칠천도를 향했습니다. 거제도 아니 칠천도를 향한 우리들은 거가대교(가덕해저터널)를 타기 전 가덕휴게소에 잠시 정차한 후 음료수를 구입한 뒤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홍보전시관에 잠시 탐방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수고로움이 많았든 공사로 인식이 되더군요 세계최초 곡선 다이아몬드형 주탑, 세계 최대수심(48m) 해저터널 대단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우리들의 시각으로 보는 칠천도를 소개하기 이전에 다음 백과사전에 힘을 빌어 칠천도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언급하면 2000년 1월 1일에 칠천연륙교(길이: 455m)가 완공되어 거제도와 연결되.. 2020. 8. 7.
경남 김해 수로왕릉 탐방 구지봉 산책로(가족 나들이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남 김해에 있는 수로왕릉에 대하여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경남 김해에 있는 수로왕릉은 우리나라에 있는 여느 왕릉과 어떻게 다를까 하는 의구심도 있고 또 다른 역사를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역시 아는 만큼 보이니 우선 다음 백과사전의 힘을 빌어 간단하게나마 수로왕릉에 대하여 기술하여 드리자면...... * 김수로왕이 잠들어 있는 곳, 수로왕릉 * 수로왕은 서기 42년 가락국의 시조로 왕위에 올라 서기 48년 인도의 야유타국 공주 허황옥을 왕비로 맞았으며 김해 김씨의 시조이다. 왕릉은 선조 13년(1580)에 영남 관찰사 허엽이 능을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하였다. 능의 경내에는 수로왕, 수로왕비의 신위를 모신 숭선전을 비롯하여 안향각, 전사청, 제기고 등 여러 건물과 신도비, 공적비 등.. 2020. 8. 1.
경주 무열왕릉(태종 무열왕릉비 김춘추) 주말 역사 탐방기 어느 날 우리 집 아이들이 아침 일찍 밥을 차려먹고 자꾸 비오기 전에 차를 태워달라고 조금씩 조금씩 보채기 시작, 우와 오늘은 또 어디로 행차를 하시나 하고 고민 끝에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집에 가기로 결정하고 경부고속도로를 밟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경주 건천에 도착 비가 올 것 같아 부랴부랴 점심을 챙겨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짧은 시간에 역사적 공부는 물론 호연지기를 배우고자 경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경주로 조금 내려가다 보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겐 된 "무열왕릉" 해서 오늘은 경주 무열왕릉에 대하여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김유신장군에겐 보희와 문희라는 여동생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언니 보희가 오줌을 누는 꿈을 꾸었는데 얼마나 많이 누었던지 서라벌 시내가 몽땅 오줌에 잠겨버렸다고 합.. 2020. 7. 19.
김해가야테마파크(주말에 아이들과 같이 가볼만한곳 / 경남 김해) 주말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을 찾고 또 찾아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 하는 부모님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디가 좋을까? 하고 생각 중 오늘은 경남 김해에 있는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찾게 되었습니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 도착하니 역시.....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아장아장 막 걸음을 시작하는 아이들은 물론 유모차에서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는 아기, 조랑말 꽃마차를 타고 싶다고 보채는 아이들, 여유롭게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남녀 아무튼 행복함과 즐거움이 얼굴에 한가득 보였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찾아왔든 터라 무엇이 추가되고 무엇이 어떻게 변경되었을까 하는 생각에 우리는 우선 전망대에 올라가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동서남북으로 쭈~~~ 욱 관찰하던 중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예전과 달리 좀 더 많이 변.. 2020. 7. 12.
배내골 계곡 물놀이 체험(영남알프스 심장부) 주말 가볼만한 곳을 찾다 고민 끝에 배내골로 결정을 하고 집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였습니다. 목적지는 청정 배내골로 정하였으나 가는 길 즐거운 드라이브 코스를 잡고자 또 고민 끝에 양산 원동 쪽으로 경유하여 배내골에 도착하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왕복 2차선 산길이고 곡선코스가 많아 약간 위험하다고 할 수 있으나 정작 시원한 바람과 같이 하니 정말 시원하고 상쾌한 드라이브였으며, 아이들 또한 너무 좋아하더군요. 일조량이 적어서 한여름에도 냉기가 감돈다는 이야기를 몸으로 직접 체험을 하니 정말 상쾌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원동 배태고개에 도착하니 공적비가 눈에 띄었다 공적비 내용은 과거 길이 좁고 험난하여 주민들이 배내골로 넘어가는 일이 쉬운 일 아니어서 그 어려움을 당시 원동면장님이 육군 참모 총에.. 2020. 6. 27.
양산 통도사 자장암 마애불(계곡의 여유로움) 부처님의 진시 사리가 모셔져 있고 한국의 3대 사찰로도 유명한 양산 통도사(通度寺)를 찾았습니다. 일찍 출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없을것이라고 생각 하였으나, 이건 뭐 저 혼자만의 생각 이었습니다. 그래도 주차를 하여야 겠기에 사방 팔방으로 차량을 몰아 보았으나 이 또한 허사 였습니다. 역시! 양산 통도사는 한국의 3대 사찰이구나 하는 찬사가 그냥 나오더 라구요 그렇타고 해서 그냥 집으로 발길을 돌리려니 아쉬움만 가득할것 같아 통도사에 대하여 잠시 확인 하니 통도사는 말사만 해도 전국 200여곳에 이르고, 통도사 산내 암자만 해도 무려 17여곳 이라는 것을 확인 하고 약간의 고민 끝에 산내암자 중 금개구리로 유명한 통도사 자장암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말사란 : 불교에서, 일정한 교구의 본사(本寺)에 딸린 작.. 2020. 6. 21.
진주 경남수목원은 동식물 종합학습체험장(가족 주말 휴식처) 얼마전 관리하고 유지 해오든 블로그를 조금씩 정리하면서 그래도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내용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그날도 너무 빨리 일어나서 일까? 이리뒤척 저리뒤척 하다가 진주에 있는 경남수목원을 찾게 되었습니다.진주 경남수목원은 수목위주로 국내·외 식물을 아주 많이 수집하고 보전하고 있다고 이야길 듣게 되었고,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들과 같이 갈볼만한 곳, 휴식처로 익히 유명한곳 이라 방향을 잡았습니다. 경남수목원은 다른 수목원 혹은 식물원과 어떤 또 다른 특징을 가지고있을까?부산 화명수목원은 숲속의 도서관이 특징이었다고 하면, 진주 경남주목원의 특징은 야생동물관찰원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경상남도 홈페이지에 있는 경남수목원 소개 글을 간단하게 옮겨보면.....경남수목원은 1,0.. 2020. 6. 18.
부산 금정산 범어사 탐방기 올해 늦은 봄 4월에 부산 금정산에 위치한 범어사 탐방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아침 일찍 산보하기로 결정하고 가까운 사찰을 방문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자 봄 풍경이 가득한 산사가 제일 좋은 것 같았다 옷을 얇게 입어서 인지 4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초 겨울을 느낄수 있는 듯 함은 무엇 때문일까? 아무튼 이렇게 부산 금정산에 위치한 범어사를 탐방하게 되었다. 범어사(梵魚寺)는 의상대사에 의하여 창건하였다 범어사(梵魚寺)라는 뜻의 유래는 금정산 정상에 바위가 있는데 그 바위에 금색 빛을 띠는 샘물이 있었다 하여 산 이름을 금정산이라 하고 샘에는 하늘에서 물고기가 내려와 살고 있었다 하여 절을 범어사라고 하였다고 전하여 진다. 현재 범어사는 합천 해인사, 양.. 2020. 6. 15.
부산 화명 수목원(주말 가족 소풍) 나들이 부산 가볼만한 곳을 찾든 중 아이들과 같이 부산 화명동 수목원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부산 화명동 수목원의 첫인상은 자연과 책이 같이 하는 공간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써는 수목원 중간중간 숲속 도서관이 있어 봄과 가을 같은 따스한 날이면 책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중간중간 마련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족이 방문한 때는 봄이 막 시작하려는 때여서 인지 날씨가 추워서 숲 속 도서관을 운영하지 않는가 보다 생각하였으나 이놈의 코로나 19가 창궐하기에 이 또한 도서관 이용을 자재하자는 뜻으로 확인을 하였습니다. 물론 전시온실, 숲 전시실 마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관람치 못하였습니다. 아쉬움은 남았지만 쌀쌀한 바람에 따뜻한 햇살 나쁘지 않은 나들이였습니다. 부산 화명 수목원 관람시.. 2020. 6. 11.
밀양 표충사 삼층석탑 나들이(주말 여행) 무료한 하루 어떻게 보낼까? 고심 끝에..... 밀양에 있는 사찰인 표충사(表忠寺)를 저의 시각으로 소개드립니다. 표충사는 여러 번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죽림사 => 영정사 => 표충사 지식이 짧은 터라 백과사전에 지식을 구하여 짧게나마 소개드립니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654년(무열왕 1)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죽림사(竹林寺)라 했으며, 829년(흥덕왕 4) 인도의 고승인 황면(黃面) 선사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할 곳을 동방에서 찾다가 황록산 남쪽에 오색 서운이 감도는 것(상서로운 구름)을 발견하고는 3층 석탑을 세워 사리를 봉안하고 절을 중창했다고 한다. 이때 흥덕왕의 아들이 나병에 걸려 전국의 약수를 찾아 헤매다가 이곳의 약수(영정 약수)를 마시고 황면선사의 법력으로 쾌유하자 왕이 기뻐하.. 2020. 6. 6.
부산 동래 금강식물원 산책(주말에 가볼만 한 곳) 5월 초 자몽 한 주말 아침 아이들 눈치를 보니 어디로든 콧바람을 쐬고 싶으니 바깥으로 나가자는 말을 얼굴로 표현하고 있더군요 ㅜ.ㅜ 그리하여 코로나 19고 뭐고 할 것 없이 주말에 가볼만 한 곳이 어디 있지? 이리저리 고민 끝에 산책이나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자! 하고 벌떡 일어나 금강식물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하여 금강식물원 산책이 시작 되었습니다. 부산 금강식물원은 부산사람 이라면 어렸을 때 소풍을 갔든지 아니면 무엇인가 약간의 추억이 있을 듯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 또한 부산 금강식물원 소풍이든 뭐든 아련한 기억이 있곤 합니다. 사실 저는 처음 알게 되었지만 부산 금강식물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민간인이 운영하는 식물원 이라고 합니다. 부산 금강식물원에 대한여 짧게 소개를 드리자면 일반 영.. 2020. 6. 5.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체험과 주말 보내기 밀양 얼음골에 갔었든 블로그를 찾아보고 그때의 기억을 가지고 오늘 여기 블로그에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올해 1월 초 코로나 19가 기성을 부리기 전 주말이면 우리 집 아이들과 어디로 갈지 어디서 무엇을 체험해볼까? 하며 고민을 하다가 그렇게 2020년 새해를 맞아하고 첫 주말이 되었다. 역시 주말은 어디로 가지? 어디서 무엇을 하지? 어떤 경험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 집사람과 곰곰히 생각을 했으나 뚜렷한 결과를 찾지 못했다. 그래도 어디든 가야겠다는 생각에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목적지 없이 차량에 몸을 싣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역시 목적지 없는 드라이브라 아무 생각없이 고속도로를 타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운전하고 있는 중 몇 번을 방문을 하였으나 한 번도 체험하지 못했든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가 생각.. 202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