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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기장 맛집 [미가] 한우, 한돈 고깃집 미가 참숯화로구이 돼지갈비 먹어보고서

by 찬&민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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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에 위치한 미가 참숯화로구이에 다녀온 지가 꾀나 시간이 많이 흘렀다.

아마도 봄이 오기 전 출출함과 허기짐을 보충하기 위해 이리저리 방황 끝에 찾아갔다ㅎㅎㅎ

"미가" 참숯화로구이는 위치가 참 좋은 듯하다. 주위에서 주차시설이 너무 좋은 듯하다. 이유는 바로 군민체육공원과 함께 기장군 국민체육센터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금 거리는 있지만 주차를 하고 주위 풍경을 보며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금방 미가 참숯화로구이에 도착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한우 미가 주차장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코자 차량으로 계속 이동하였다. 미가 식당에 그의 도착할 쯤에는 도로 폭이 쫌 좁아서 상대편 차량이 오게 되면 약간의 양보가 필요한 도로였다. 그러나 식당 앞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참으로 넓고 좋네요 시당에서 식사를 다하고 나오시는 가족을 보니 강아지랑 같이 왔네요. 미가 화로숯불구이 식당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인 모양이다.(애견 동반 시 사전 예약이나 문의는 필수이겠죠) 

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였으니 이젠 식당 안으로 돌격만 남았네요 그래도 안내판을 잘 읽어보는 우리 집 아이들

식당 안으로 들어서니 아주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어 첫인상도 무척 좋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평일에는 오후 3시 ~ 오후 4시 30분(주말, 공휴일 제외) 

식당 안쪽을 좌우로 하여 왼쪽 방향은 식탁 크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칸막이로 룸 형태로 만들어 편안함을 주는 분위기입니다.

반면 오른쪽은 룸으로 만들어져 있어 더욱 더 온화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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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착하자 말자 오른쪽 룸으로 향했다. 몇 시간 전 예약은 하지 않았지만 도착하기 전 1시간 전에 룸 예약을 하였기에 사장님의 안내로 우리들 인원수에 맞는 방으로 직행하였다. 잠시 있으니 밑반찬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한다. 여느 고깃집과 다름없이 마늘과 쌈장은 필수인 듯 바로 우리들 앞에 일렬로 자리를 잡는다. 

자그마한 김치전도 도착하고 끝으로 고기를 굽기 위한 도구인 가위와 짚게도 우리들 앞에 묵묵히 다가와 있다. ㅎㅎ

이렇게 식탁 위 밑반찬과 빈접시가 정리되니 우리들은 입가에 미소가 찾아온다. 헉 진짜 마지막으로 참숯불이 자리를 찾이하니 얼어있는 우리들 얼굴에 활기를 북돋아준다.  

오늘의 주 메뉴  돼지갈비가 도착했습니다.

새깔도 아주 예쁘고 양념이 아주 잘 배여 져 있는 것 같네요

고기 손질도 아주 잘되어있어 굽고 먹기가 참 편한 듯합니다.

양념돼지갈비 본격적으로 구워볼까요!!! 자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빨리빨리 구워져라 아주 맛있게 구워져라 소화도 잘되게 구워져라 이렇게 주문을 외면서 굽기를 시작하였다.

잘 굽혀진 양념돼지갈비를 한입 하니 단맛과 함께 짠맛이 조화를 이루며 우리들 입을 즐겁게 한다.

잘 익은 양념돼지갈비를 상추에 잘 올려 쌈을 만들어 한입에 넣었더니 별로 씹을 것이 없네요

고기도 부드럽고 해서 그런지 아니면 구운 사람의 주문이 잘 먹혀서일까? 참 그때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우리 식탁의 숙명의 라이벌인 소고가가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의 환호는 식당 전체를 울리는 듯합니다. 아주 간당하지만 우리들 입맛을 버리게 하는 소고기 ㅎㅎㅎ

버섯과 같이 단출한 등장이지만 그 열열한 환호는 끝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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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많은 주무을 하지 않았기에 소고기는 조금씩 조금씩 불위에 올렸다.

이렇게 기다림이 맛을 더욱 좋게 만드는 것일까? 살짝 익은 등심과 갈비살은 불판 위에 흔적 없이 사라졌다.

누구의 입에 들어가 솜사탕 처럼 녹았을까? 모두들 입을 오물오물 씹는 모습이 없네요

혹 불판이 철망이라 그 사이로 떨어질까 모두들 이목이 집중되어있습니다. 

도저히 안 되겠네요 이것으로는 양이 차질 않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이렇게 외칩니다.

소고기 중 제일 부드러운 살로 주세요~~~~!

표범의 무늬를 닮은 소고기가 나왔다며 아이들은 물개 박수로 환대를 한다.

지금 사진을 보니 정말 생으로 먹어도 좋을듯한 비주얼입니다.

불판에 하나씩만 올려 구워 먹도록 하자며 제안을 하였으나 통할 리가 없는 우리 가족들 아무튼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숯불구이의 향연은 끝을 맺었습니다.

고기를 맛있게 먹고 난 후 우리들은 아직 끝이 아님을 서로서로 눈치로 확인을 한다.

그래 맞네요 막국수를 먹든 밀면을 먹든 된장 밥을 먹든 해야겠네요 그래서 우리들 중 한 명은 또 이렇게 외친다.

탄수화물이 있는 것으로 주세요라고 말이다.

김가루가 제일 위에 올라온 막국수 정말 맛나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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