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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진해함 전시체험관] 실제 군함 모형에서 해양, 군사 문화 체험 가족 나들이

by 찬&민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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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해해양공원에서의 주요 시설 중 하나인 진해함전시체험관(해전사 체험관)을 다녀왔든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진해해양공원을 한 번에 포스팅하려고는 했으나 쫌 무리가 있는 듯하여 해양공원의 시설을 조각조각 내어 소개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짧게나마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들은 해양생물테마파크를 관람하고 난 후 거리 멀지 않은 곳에 해전사체험관과 진해함전시체험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약간 쌀쌀한 날씨임에 총총되며 걸었다. 진해함전시체험관과 해전사체험관 위치를 정확히 말하자면 진해 해양생물테마파크를 정면으로 바라보면 왼쪽 편 내리막길을 조금만 걸어가면 아래와 같이 안내판이 크게 보인다.

머지않아 큰 안내판 해전사 체험관이 우리들 눈에 포착되었다. 2층 구조에서 1층은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기에 무작정 통과해 보았다. 사실 진해함의 앞부분이 보여 배의 크기도 짐작할 겸 주위 안내판을 무시하고 달렸다. 

역시나 766이라는 숫자를 달고 그 모습을 과시하고 있네요, 아이들은 배높이를 눈으로 측정하여 족히 4~5층 높이라고 하며 진해함의 위풍당당함에 입을 열고 닫지를 못합니다. 한참을 진해함을 보든 우리는 급기야 입구와 전시관람의 순서를 파악해야 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주의 안내판을 보기 시작했다. 

해전사체험관의 입구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아니 진해함 전시체험관 입구는 어디로 가면 될까? 하며 이야기가 끝나게 무섭게 찾았다 하며 우리들 중 누군가는 외친다. 건물을 이용하여 진해함 상판 갑판층부터 관람하는 것이구나 하며 우리들은 아주 잘 이해하는 척하며 건물계단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역시 배는 위험하네요 배의 구조물이 모두 철입니다. 쇠로 된 전함의 구조물이 우리들 어깨든 머리든 부딪힐 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배가 바다 위를 항해하고 있다면 파도 때문에 이리저리 몸을 가누기가 힘들 것 같지 하며 엄마는 이야기를 해준다.

관람방향 안내판을 보면서 한걸음 한걸음 움직여 진해함 속으로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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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를 통해 사관실, 기관장실, 의무실, 기관주조종실 등등 한참을 관람합니다.

76mm 함포는 물론 폭뢰투하대, 어뢰발사관까지 무시와 배를 운전하는 곳을 보니 정말 많은 버튼과 스위치가 있네요 아이고 어지러워 어떻게 운전하지 하며 아이들은 한숨을 쉰다. ㅎㅎ

기관장실 소개를 간단하게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기관부의 사람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려준다.

배를 움직이게 하는 모든 역할을 하는 기관부 침실을 보며 너무 작은 박스 같아 불편하겠다고 구시렁구시렁 한다.

우리 해군 아저씨들의 넘넘한 모습도 사진으로 볼 수 있어 좋네요

해군의 함정은 3직제로 운영된다고 한다. 하루 8시간씩 3교대로 24시간 풀가동하는 체제인 모양이다.

교대가 끝나면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잠자리가 여기인 모양입니다.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커튼을 필수인 듯하네요 ㅎㅎ 

해군의 핵심가치인 명예, 헌신, 용기를 보며 승조원 아저씨들의 식사공간이네요

아직까지 밥냄새가 나는 것 같네요 아니 반찬 냄새까지 같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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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하면 관람자 한 사람이 소리를 친다.

수많은 계기판, 수많은 버튼 또 수많은 스위치가 눈을 가만두지 않는다며 소리 없는 아우성을 내어본다.

위험 속에서 침착하게 올바르게 판단하지 못한다면 우리 해군 아저씨들이 안전하지 못할 것 같네요 아주 침착하게 정확한 사리판단으로 전함을 운영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미로 아닌 미로를 걷고 열심히 관람을 하든 차에 어느덧 진해함 배 후미로 도착하였습니다.

TV에서만 보든 어뢰발사대가 보입니다. 어뢰 한 발에 얼마나 할까? 우리들은 서로 의문 아닌 의문을 묻고 답하고 합니다.

전쟁은 없어야 된다며 결론은 내렸지만 우리의 힘이 없다면.... 역사에서 알려주듯이 힘이 없는 나라는 힘으로 정복하려는 자가 많아 국민이 힘들어진다며 에둘러 이야기를 마친다.

요리조리 미로 같은 해군 함정을 관람을 한 우리는 그만 배에서 내려와 할 시간이 되었네요

아쉬움도 있지만 군사장비의 관람과 함께 군사장비의 조작까지 잠시나마 어려운 항해를 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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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이렇게 진해함 전시관 즉 군함전시관을 머리도 어깨도 부딪혀가며 관람을 끝냈다.

그런데 쫌 아쉬운 점은 해전사 전시관이 공사로 인해 진해 앞바다에서 벌어진 해전들의 역사와 관련된 유물 및 자료를 보지 못했다.

이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진해함 전시체험관으로 해양 한국의 힘을 이해하며 또 확인하는 날이었다.

아직 진해해양공원에서도 못 가본 곳이 많네요 다음에 또 한 번 가서 해전사전시관, 해상짚라인, 솔라타워 전망대도 관람체험하여 글을 추억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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