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양산 맛집 [박만석돼지곰탕] 건강한 먹거리 돼지곰탕 맛집

by 찬&민 2023. 5. 25.
728x90
728x90

 

양산맛집 박만석돼지곰탕 이 맛집을 방문한 그날도 우리들은 집에서 하루 종일 뒹굴뒹굴 온몸으로 바닥을 닦고 있었다.

이렇게 온몸으로 집안 청소?를 하고 나니 배가 고파 밥을 먹으려니 막상 입맛이 돌지를 않는다.

반찬은 그럭저럭 냉장고 파먹기로 하면 해결이 될 것 같은데 마땅히 국이 없지 않은가 해서 우리는 각자의 정보망을 통해 식상하지 않는 음식을 찾아 헤맨 결과 양산맛집 박만석돼지곰탕집을 방문해 돼지곰탕을 먹어보기로 했다.

물론 이 가게에서 곰탕을 사서 집에 있는 가족과 같이 맛을 보기로 하고 말이다.

 

이리저리 내비게이션의 도움으로 양산 물금에 도착하여 목적지인 박만석돼지곰탕을 향해 달렸다.

목적지를 찾아가는 동안에 옆으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지나 곧바로 도착했다.

헉 그런데 간판이 보이질 않는다? 무엇 때문일까? 장사를 하지 않나 싶어 약간 어리둥절하는 차에 건물 기둥 한편에 박만석돼지곰탕이라고 문폐처럼 가게를 소개하고 있었다. 

 

겉모습은 여름 곰탕집하고는 차이가 있네요

곰탕집의 상상을 벗을 난 가게의 겉모습을 접하고는 우리들은 안쪽으로 입장을 하였다.

식사시간 때를 피해서 간 우리의 선택은 아주 좋았든 것 같다. 웨이팅도 없고 사진 찍기에도 좋고 ㅎㅎ

헉 가게안의 인테리어 또한 여느 식당과 다른 모습인요 아주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테이블이 제법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리 많지는 않다.

원형식탁 2개, 사각식탁1개, 혼자서 먹을 수 있게 만들어진 아주 긴 식탁 하나 아무튼 인테리어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것 같네요 아주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에게 주문을 도와주기위해 사장님이 등장하기 전 식당 내부에 걸려있는 내용을 잠시 훔쳐봤다.

보모님이 드실 수 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자식의 도리라는 액자가 식당 한가운데를 찾이 하고 있으며, 양사시노인복지관을 통한 나눔 실천을 한다는 간판도 보이네요 젊으신 사장님이 참으로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다.

 

돼지곰탕을 만드는 식재료가 소개되어 있는 안내판도 보인다.

여러 버섯종류가 많이 투입되네요 또 한편 조리방법까지 설명은 물론 돼지곰탕의 특징에 대하여서도 잘~~~ 설명되어 있네요 아무튼 맛이 좋겠다는 생각이 우리의 머리에 엄습한다

반응형

 

간결하고 정리정돈이 아주 잘 되어있는 식탁과 메뉴판 젊은 사장님의 성격이 고스란히 묻어져 있는 것 같다.

메뉴판과 식탁의 정리정돈을 보면 여느 레스토랑에 뒤지지 않는 모양새다.

돼지 앞다리살을 푹 삶아 만들어 내는 수육, 돼지곰탕의 얼큰한 단계는 3단계로 이루져 있다는 메뉴판, 이곳 사장님께서는 정성을 다하여 돼지곰탕을 우려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양산맛집 박만석돼지곰탕집의 탐방을 끝내며 사장님과 이것저것 잠시나마 이야기를 나누자 말자 곰탕을 구입한 후 집으로 눈썹이 휘날리게 향했다. 일단 집에 도착하였으니 곰탕 개봉박두~~~~!!!

우선 깍두기 맛은 약간 매운듯하다 그래서 곰탕을 한 모금하였더니 목안에 매운맛과 칼칼함이 없어진다.

그리고 곰탕의 단독적인 맛은 어떨까? 역시나 사장님 말씀과 같이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아서일까 막 당기는 맛이 나질 않는다. 그런데 아주 담백하고 입안에 버섯 향이 남는다. 역시나 젊은 사장님의 철학처럼 건강을 먹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아이들도 그리 신나게 먹질 않더니 몇 번의 숟가락질이 무한 반복이 되고 있다.

곰탕 안의 고기맛은 어떨까?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니 소갈비 먹는 느낌이랄까? 돼지인지 소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맛나다. 우리 집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아주 잘 드신다. 이렇게 그날 저녁도 아주 깔끔하게 해결!!!!!

이렇게 곰탕하나도 헛되이 만들지 않는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옮은 식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사장님의 의지가 담겨 있는 맛! 다음에 또 한 번 가야겠습니다.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