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오늘 포스팅할 재료는 정다운 삶과의 약속으로 인해 만들어졌다
부산 금정구 온천장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장수돌곱창 이다.
약속은 했는데 약속 장소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부산지하철 온천장역에 내려 한참을 묻고 도착을 하였다
조금 여유를 가지고 약속시간에 도착하려면 온천장역에서 내려 세상 구경 아주 약간 한다고 생각하면 찾기도 쉬운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든 저렇든 약속 장소인 장수돌곱창에 도착하였다.
헉 예전에 한번 방문하여 밤늦도록 소주를 한 곳입니다.
그때는 아마 지인들과 금강공원을 산책한 다음 흔들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소주를 한잔 두 잔 했든 기억이 나네요
장수돌침대도 아니고 장수돌곱창 온천장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했고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어디 약속한 사람들이 도착하였을까요?
내부를 보기 전 잠시 사진을 한컷 ㅎㅎㅎ


가게 앞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보니 포장 배달까지 되는 모양입니다.
포장 할인도 되는 모양입니다. 이제 가게 밖은 구경하였으니 안으로 입장을 할까요
장수돌곱창 가게에 대한 홍보문구가 벽에 떡하니 붙어 있습니다.

이 집은 아니 장수돌곱창은 메뉴판이 따로 없는 듯합니다.
주방 위에 메뉴와 가격이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우곱창인 것으로 소개되어 있네요
테이블은 7~8개 정도 또 한편 아빠 다리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구비되어있네요




쫌 늦게 도착하였는지 지인이 벌써 주문을 마쳤네요
자 그럼 사이드 메뉴가 뭐가 있는지 함 볼까요?
오이, 어묵 국물, 번데기, 김치전 등등
소곱창이 나오기 전에 늦게 도착은 사람으로 후래삼배를 권 합니다.





소곱창구이가 나오려는 모양입니다.
개인이 찍어 먹을 수 있는 장이 나오네요 파 조리개까지 어디 얼마나 훌륭한 소곱창 구이가 나오는지 볼까요?


소곱창 구이 모양을 보고 잠시 짧게 설명을 하자면.....
돌판 가운데는 버섯과 양파, 감자 등이 있고 가장자리로 소창이 둘러앉아 있네요
이런 포지션은 또 처음 봅니다. 아무튼 새롭게 보는 소곱창구이니 맛나 보입니다.
야채와 소곱창이 잘 익으니 마지막으로 정구지를 올려 줍니다. 부추라고 하기에는 정구지가 더욱 맛깔스럽네요





잘 익은 소곱창구이를 한점 해볼까요
석 잔을 미리 먹었더니 아리아리 합니다.
부추와 야채, 소곱창을 한입 합니다. 지인들은 한입을 하면서 소주의 쌉쌀한 멋을 없애 준다고
음........ 괜찮아 괜찮군 먹을 만 해라고 하면서 두 점 세 점을 먹네요


자 이렇게 물에 빠지지 않은 소곱창구이를 먹고 소주도 몇 잔 먹다 보니 같이 동석을 한 지인은 쫌 아쉽다
국물과 함께 밥을 같이 먹을 수 있는 것 없냐?라고 말을 떼자 말자 바로 준비한 전골이 나타납니다.
캬~~~ 비주얼 죽입니다.
낙지는 물론 당면과 같이 버섯, 소고기까지 일단 모양새는 좋습니다.
쫌 먹었는데도 구미가 당깁니다. ㅎㅎ



자 다 익었다고 합니다.
이제 다시 시작을 해야겠네요
이런저런 이야기와 함께 물에 빠진 고기 그리고 소주
말 한마디 하고 전골 한입 하고 소주도 한잔하고 좋네요
온천동 주변에서 맛집이라고 하니 그런지 지인들도 엄청 먹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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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전골을 다 먹고 난 이후 한 지인은 볶음밥을 해달라고 합니다.
도저히 저는 자신이 없네요 배도 부르고 소주도 한잔 했고 더 이상은.....
그래도 계속 먹는 저 인간은 뭐죠? 아무튼 맛이 있었나 봅니다. 엄청 먹습니다.
곱창을 좋아하시는 분 부산지하철 온천장역에 오시면 한번 먹어보세요 물론 등산 이후 먹는 곱창이 더욱 맛있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즐거운 오후 한때였습니다.
다음에 소문난 집이든 그렇지 못하더라도 오래된 식당을 또 소개해드릴게요
아래 지도는 장수돌곱창구이 약도이니 참고하시고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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