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강화된 사항입니다. 그래서인지 다들 집에서 이리 둥글 저리 둥글 물론 저 또한 매한가지입니다. 언제쯤일까 금정산성 쪽으로 코에 바람이나 넣을까 싶어 등산(?) 아닌 등산을 하게 되었든 때인 것 같습니다. 물론 동래 금정산 쪽으로 산보를 선택했다는 것은 등산 후 많은 술과 고기 등의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얻기 위함이겠죠 ㅎㅎㅎ
소개하고자 하는 식당은 맛도 맛이있지만 경치가 일품이었다고나 할까요? 물론 부산에서 흑염소구이 하면 금정산성이 안겠어요? 그러나 당일은 흑염소숯불소구이는 먹지 않았고요 생오리숯불구이를 먹었답니다. 등산을 하고 나서 인지 아니면 점심때를 한참 넘겨서 인지 불향과 함께 맛이 정말로 일품이었습니다.
에고 본격 메뉴 부터 먼저 소개를 했네요
이제부터는 이 식당 "낙원집"을 간단하게나마 소개하자면 입구에는 낙원집의 주 메뉴를 소개하는 현판이랑 산성마을 착한 업소 인증 현판이 있고요 신발을 벗고 입장을 하니 테이블 3개 정도를 놓을 수 있는 방으로 여러 개의 방들이 있습니다.
밑반찬 깔끔하니 정말이 맛나겠죠? 양념도 맴지도 않고 자지도 않게 정성껏 잘 만드신 것 같습니다. 걷기를 하고 점심때를 놓쳐서 인지 주 메뉴가 나오기 도전에 다 먹어버릴 뻔했네요 아무튼 사진을 찍어야 하니 한상 가득한 밑반찬 정말로 푸짐하였답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우리들에겐 산정상을 볼 수 있는 경치는 물론 풍경이 이만저만이 아녔습니다.
입으로는 맛난 오리숯불구이를 먹으면서 저 멀리 산 정상과 나무들이 바람에 의해 춤을 추는 것 까지 같이 맛을 보니 금상첨화였든 기억이 지금도 퐉퐉 올라오는 기분이네요 그날 바람까지도 참으로 고맙게 느꼈든 날이었든 같습니다. 한마디로 눈과 입이 호강이였습니다.
참 주차장은 낙원집 바로 앞에 주차시설은 갖추어져 있었고요 주차장 옆 쪽에는 족구를 할 수 있도록 족구장까지 있었답니다. 배고프면 맛집이 아닌 곳이 없으나 그래도 이 낙원집은 이름과 같이 입으로 눈으로 낙원이었습니다. 눈 부르고 배를 불리 수 있는 곳 금정산성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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