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981 정삼식, 2대 2015 정대성 다리집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간판인 듯합니다.
떡볶이와 오징어 튀김의 대명사라고나 할까? ㅎㅎㅎ 아닐수도 있지만 아무튼 부산에서는 제법 이름난 곳이라고 합니다.
오래전 우리 중 한 분도 고등학교 학교 다닐 때 엄청 먹었다고 합니다.
추억을 빌리자면 예전 점포는 순순한 포장마차였고 야간 자율학습을 끝나고 집에 바로 가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그땐 무척이나 배가 고파 이 다리집을 잠시나마 들려 오징어튀김이랑 떡볶이를 먹고 버스를 타고 집을 향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전에 있었든 장소에서는 다리집을 찾을 수가 없네요 광안리해수욕장 쪽으로 약간 내려와 오른편 깨끗한 건물로 이전 확장을 했네요
다리집에 들어서려니 역시 다리집의 역사를 보는듯 합니다. 여고생 혹은 여중생들의 다리가 ㅎㅎㅎㅎ
다리집이 왜 다리집인지 한눈에 알겠끔 해주는 인테리어 센스 만점입니다.
자~~ 내부를 구경을 하기 전 이 소문난 맛집의 영업시간을 먼저 확인을 하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한다고 안내되어있습니다. 내부도 참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튀김을 많이 해서 인지 기름 냄새가 가게 전체를 휘감아 돌고 있네요
음... 가격이 얼마나 할까? 임신 우리들 중 한 명의 말입니다. 또 한마디를 내뱉습니다. 옛날 오징어튀김이랑 떡볶이 맛이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나? ㅎㅎㅎㅎ 혼자 중얼중얼
오~~~ 가격이 우리가 생각하는 가격대는 아니군요. 그때가 언젠데 아무튼 세트메뉴랑 떡볶이, 오징어튀김, 튀김 어묵 가격은 아래 메뉴판 그림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리집에는 4가지가 없는 게 아니고 그것도 하나 추가하여 5가지가 없다고 합니다.
메뉴 변경이 안되고, 가지고 간 음식 교환할 수 없고 등등 시대가 변화하다 보니....
우리도 변화에 적응을 해야겠죠?!
당시 코로나가 심상치 않아 식당에서는 먹을 생각을 못하고 우리는 포장을 해 안식처로 줄 행낭 치듯 달렸답니다.
자 이곳 맛집에 대한 인테리어 상호명 등을 알아보았으니 음식은 식기 전에 먹야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식처에 도착하자 말자 음식을 풀어헤쳐 입맛을 다시기 시작했습니다. 맛깔나게 보이죠 옛날 맛이 살아 있는지 누군가는 두말하지 않고 입으로 직행합니다. 다리집의 명성과 맛이 오랫동안 유지된 걸까요? 맛이 있다 없다 누구도 입을 열지 않네요 그냥 먹기 위해 입만 열 뿐입니다. ㅎ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참 참고하실 사항으로 다리집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으나 이곳은 개인 유료 주차장이며 다리집에서는 주차비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해서 다리집에서 제공하는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참고하세요 더운 여름철 맛난 거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코로나 19도 이겨 낼 수 있도록 운동도 많이 하세요 드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우 생육회 뭉티기 [녹양구이] 대구 생고기 맛집 (1) | 2021.09.11 |
---|---|
부산 금정산성 맛집 [낙원집] 오리숯불구이 등산 후 식사 (4) | 2021.08.20 |
동래 사직동 맛집 여름철 별미[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5) | 2021.07.10 |
금정산성 주변 맛집[초원산장] 대학MT 가족 직장 단합대회 추천장소 (2) | 2021.06.07 |
철마 한우 맛집[우남정] 아홉산 숲 주변 가족 식사 추천 (0) | 2021.04.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