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생전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죽는다면 후회가 후회가 막심한 그곳 남해 금산 보리암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보리암의 절경은 저의 문장으로는 표현조차 할 수 없음이 너무나도 아쉬움이 차고 넘칩니다.
남해하면 관광할 어마무시하게 많으나 저는 제일 먼저 보리암을 추천하고 싶네요
넓고 넓은 바다에 신의 조화인지 수제비를 마구 던져놓은 듯한 섬들 그리고 하늘하늘 바닷바람과 함께 어우러져 눈과 코가 즐겁다 못해 함성이 절로 나온답니다.
남해 금산 보리암을 가려면 1주차장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 1 주차장에서 제2주차장까지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네요 2 주차장으로 가려고 1 주차장에서는 벌써 차량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2 주차장에서 차량이 내려와야 갈 수 있으니 말입니다.
청명한 하늘에 봄이 온것을 알아챈 듯 새싹이 돋기 시작하는 나뭇잎들이 어우러져 스트레스는 물론 저 밑바닥에 있는 서러움마저 다 날려버리는 듯합니다. 연한 초록과 짙은 초록이 다 함께 파도치듯 산 정상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제2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코로 다가오는 풀내음과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보리암을 향하였습니다.
약 1Km를 더 걸어가야 합니다. 그래도 임도형태로 길이 잘 만들어져 있기에 편하게 탐방길을 갈 수 있네요
자 입장료를 빨리 계산하고 남해 보리암으로 행진을 합니다.
보리암에 그의 다 온것 같습니다.
남해 앞바다가 한눈에 쫘~~~~ 악 펼쳐져 각자의 눈 앞에 나타남과 동시에 우리들은 야~~~~ 좋네! 를 연속에 연속으로 뱉어 내고 있습니다. 어디가 바다와 하늘의 경계인지 알 길이 없네요 정말 황홀한 풍경입니다.
해수관음 성지는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을 손꼽는다고 하네요
관음성지란?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
관음성지 이곳 기도 발원하면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리암은 신라 신문왕 3년(683)에 원효대사께서 창건하고 수도 하시던 절로서 금산의 한 복판에 관음봉을 기대고 위치한 유서 깊은 절이라고 합니다.
종각은 옆에 큰 바위돌에 의지한체 일체 지옥중생과 만경창파 수륙고혼의 이고득락과 해탈을 염원하고 있네요
나침판 마져 재 길을 몰라 헤매고 있다는 자리에 보리암전 3층 석탑 높이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닌 1.8m / 폭 1.2m
보리암전 3층석탑은 가야 김수로왕비 허태후가 인도에서 돌아올 때 풍파를 만나 건너 오지를 못 하는 중 파사석을 싣고 무사히 건너왔다고 전합니다. 이 석탑은 원래 김해시 구지봉 산아래에 있는 호계사에 봉안되어 있던 것을 그 후 원효대사가 다시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합니다. (나침판이 정말 이리 저리 춤을 춥니다 해보세요 ㅎㅎㅎㅎ)
해수관세음보살상 보리암에서 가장 기(氣)가 강한 곳으로 헬기를 이용하여 탑대에 안치하였다고 합니다.
이 해수관세음보살상은 보리암의 제1명 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극락전은 보리암 건물 중 그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많은 원불이 봉안되어 있다고 하여 만불전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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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하루 어떻게 보낼까? 고심 끝에..... 밀양에 있는 사찰인 표충사(表忠寺)를 저의 시각으로 소개드립니다. 표충사는 여러 번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죽림사 => 영정사 => 표충사 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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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을 글로 사진으로 대신하여도 직접 보지 못하면 그 표현을 옮겨 같이 나누기가 힘들 것으로 생각되네요
역시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게 실로 교감이 가는 가족 여행이었습니다. 우리들 중 누구는 다른 모습을 사진에 담아오고 내가 확인치 못한 것을 보고 맘에 깊이 담고 왔네요 정말 후회는 없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등산 코스는 도 있으니 꼭 한번 다녀 가시길 바랍니다. 후회하지 않게 말입니다. 남해 경치 한눈에 보이는 곳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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