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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포항 [대광생아구탕 생아구찜] 유명한 이유는 분명있지만, 콩나물이 없어 아쉬웠든 가족 외식

by 찬&민 2025.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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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살거나, 포항 여행을 자주 다녀보신 분들이라면 "대광생아구탕 생아구찜"이라는 이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포항 아구요리 맛집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주말이나 식사 시간대에는 늘 사람이 많고, “포항 가면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집”으로 자주 언급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고, 기대감 반, 궁금증 반으로 다녀온 솔직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대광생아구탕 생아구찜 기본정보는 아래 내용과 같으니 방문 시 참고하세요

대표메뉴는 "생아구탕" "생아구찜"  "아구수육"이고요

반찬은 리필 시 셀프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오후 7시 30분(주문마감 6시 40분까지)

포항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지 손님도 상당히 많은 곳입니다. 이미 유명세가 있는 집이라 그런지,
매장 분위기에서는 노포 맛집 특유의 활기가 느껴졌습니다. 입식이 많은 배치되어 있어 주변 어르신도 많이 와서 식사를 하는군요

그래서 매장 내 손님들이 너무너무 많네요 그래서 가게 내 사진은 그냥 패스했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좌식으로 준비된 룸에 입장을 했답니다. 

우리 가족이 주문한 메뉴는 아구탕 소(2인), 아구수육 중(3인) 이렇게 시켰답니다. 여러 메뉴를 나눠먹기 위해서죠 ㅎㅎㅎ

처음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이 조합도 무난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우리들은 시간이 너무 안 가더라고요 왜냐면 배가 너무 고파서 말입니다. 우선 밑반찬이 나오니 이거라도 먹고 잠시 시간을 버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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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김치, 다시마, 멸치젓, 오이 등 나물류가 나왔습니다.

특별히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아구요리와 함께 먹기에는 무난한 반찬들이었습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 리필이라는 점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손님이 너무 많아 주 메뉴를 우선 제공받는 것도 어려울 지경이라 뭐 이쯤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먼저 나온 메뉴는 아구수육이네요

우리들은 사장님께 수육에 콩나물은 따로 없나요라고 물었더니 저희 가게에서는 콩나물을 따로 드리지 수육과 같이 나오지는 않아요라고 답변을 주신다. 아쉽지만 할 수 없네요 수육 고기를 한점 입에 넣어 봅니다. 부더럽고 잡내는 전혀 없습니다.

생물을 집접요리하는 곳이라 그런지 아구 살코기가 탱탱함은 없는 듯합니다. 그래도 무난하고 안정적인 맛이었습니다.

다들 배가 고팠는지 사진을 찍고 젓가락을 들었더니 헉 몇 점 없네요 ㅜ.ㅜ

유명 맛집답게 평균 이상은 확실한 듯합니다.

자 이제는 아귀탕입니다.  국물 한 숟갈을 뜨자마자 느껴지는 건 전형적인 포항식 아귀탕의 시원함이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해장용으로도 충분히 어울릴 맛입니다. 그리고 약간 약초 맛도 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주 맛깔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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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에서 가장 기대했던 메뉴이자, 동시에 가장 아쉬움이 남았던 메뉴가 바로 아구수육이었습니다.

아구 살 자체의 식감은 나쁘지 않았고, 부드럽고 담백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정말 아쉬웠던 점은
아구수육에 콩나물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아구수육을 먹을 때 아구 살 + 콩나물 조합을 기대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에서 분명 아쉬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콩나물이 빠지니..... 식감의 대비가 줄어들고, 국물 맛의 시원함도 반감되는 느낌 ㅠ.ㅠ

솔직히 말하면, 맛 자체는 두 번째 치더라도 구성에서의 아쉬움이 더 크게 남았습니다.

이렇게 허기도 달래고 맛있게 아구도 먹었으니 집으로 가야겠죠? ㅎㅎㅎ

우리가 식당 안에서 기다렸든 아구가 가게 앞 수족관에 많이도 있네요 우리 집 아이들은 무심코 이게 뭐야 하며 물어보길래 웃으며 너희들이 먹었든 물고기 아구다라고 했더니 참 못생겼다고 하네요

유명한 이유는 있지만, 기대치 조절은 필요할 것 같네요 대광생아구탕 생아구찜은 분명 포항을 대표하는 아구요리 맛집 중 하나입니다. 아구탕 맛은 안정적인 맛이고요, 가족 외식 장소로 무난하고요, 현지인, 관광객 모두 많은 곳입니다.

다만, 아구수육에 콩나물이 없는 점은 개인적으로 꽤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정리하자면, 처음 방문이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집입니다.포항에서 아구요리를 찾고 계신다면 선택지 중 하나로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곳입니다. 다음에 우리들은 어디로 가볼까? 오늘도 흥겨운 고민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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