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해저터널 탐방 돌고래 관람 즐거우 하루

울산 장생포 해양공원에 있는 고래박물관을 탐방한 후 우리는 약간의 휴식이 필요하였다
박물관이라는 곳은 다소 미로와 같은 구조로 되어있기에 우리에겐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들의 체력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무한정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고래 생태에 대한 탐방을 여기서 끝낼 수가 없었다.
자 그럼 울산 장생포 해양공원 내 고래생태체험관 탐험을 시작해 볼까요

고래박물관을 체험을 끝나고 나오니 저 멀리 고래생태체험관이 보인다.
그곳을 향하여 고고씽입니다. 고래박물관에서 약간의 걸음을 더하니 주변 경관이 좋네요
바로 앞 울산만이 보이면서 포경선 제6 진양호가 보이고....
저 멀리 울산만을 항해하는 고래바다 여행선도 보입니다. 우리들은 저멀리 고래탐사 여행선에게 손을 흔들며 배웅을 한다.

우리는 고래생태체험관 입장을 위해는 티켓을 다시 구매하여야만 했어요
물론 해양공원 전체를 관람하기 위해서 한꺼번에 구매하는 방법도 있으나 워낙 우리들 체력이 저질이라.....ㅋㅋㅋㅋ
아무튼 1층에 입장을 하니 오른 쪽은 어류수족관, 왼쪽은 해저터널이 보인다.
어디부터 먼저 보아야 할지 아이들의 눈치를 보니 설렘만 가득하네요
그러나 작은 어류를 먼저 보기 위해 우리는 어류수족관부터 탐방을 하기 시작했다.

작은 어항에 예쁜 물고기가 수영을 하고 있네요
다양한 체형과 매력을 뽐내며, 자기의 색깔을 탐방하는 아이들에게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네요

어항 밑바닥을 오목하게 만들어 아이들이 어항 한가운데에서 물고기들의 수영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 놓았네요
많은 물고기들이 내 뒤로 앞으로 옆으로 수영을 하고 있어요 좋아라 박수를 치곤 합니다.

자 그럼 고래수족관으로 가볼까요
해저터널이 있다고 합니다. 커다란 아크릴 창을 통해 돌고래의 일상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돌고래의 유영이 장난이 아니네요 아이들은 돌고래가 가까이 오니 마구마구 고함을 치고 있네요

돌고래들이 작은 공을 가지고 놀며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정말이지 신기합니다.
작은 공간의 고래 수족 간이지만 어찌나 빨리도 수영을 하는지 사진 찍기도 힘드네요

이렇게 고래생태체험관 1층 관람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야 되겠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사이에 해저 쉼터라고 포토존까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려 사진을 많이들 찍고 있습니다.
2층은 고래수족관으로 돌고래의 노니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또한 편 장생포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디오라마를 꾸며 놓았습니다. 4D영상관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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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생태설명회는 하루에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시간 안배를 잘해야 되겠어요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로 정해져 있나 봅니다.

다이내믹하게 고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4D영상관
시원한 바람과 입체영상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한층 올려 줄 것 같습니다.

2층에서 돌고래에 대한 설명도 잘 듣고 먹이, 서식지는 어딘지, 수명은 어떻게 되는지 잘 듣고 잘 보고 했는데요
여기에서 살고 있는 돌고래의 이름이 있다고 합니다. 돌고래 주민등록증 확인해볼까요?!
장꽃분, 장두리, 고장수, 장도남 이렇게 4마리입니다. 큰돌고래 주민등록증 참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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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가 들려주는 고래의 생태 즉 돌고래는 무엇을 먹고 어디서 잠을 자고 우리가 궁금했든 고래의 이야기를 아주 재미나게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오늘도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였는지 다음에 또 오자고 합니다. 고래바다여행선을 승선하고 싶다네요. 에구~~~ 한 번 더 와야 될 것 같습니다. 여행 선도 타고 모노레일도 타고 여행선에서 모노레일에서 보이는 풍경을 다음에 소개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