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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홍법사] 아미타대불 원형 법당 사찰 여행

by 찬&민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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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다 보면 크나큰 부처님이 고속도로를 안전운행을 기원하듯 지나가는 자동차를 보고 있다. 얼마나 큰 부처상일까? 항상 지나다 보면 한 번은 가봐야지 하고 다짐을 하면서도 사찰 탐방을 하지 못했다. 언제쯤 한번 가야지 마음에 있는 찌꺼기도 세탁도 할 겸 하다가 이제야 발길을 옮기게 되었다 우리의 첫 번째 목적은 역시나 마음과 몸의 힐링이지만 덤으로 부처님 크고 웅장함을 확인함이다. 자~~~! 이제 같이 홍법사 사찰 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고속도록에서 혹은 기차에서 보이는 불상(아미타대불) 탐방!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홍법사로 직행하였습니다. 모든 사찰이면 있을 법한 일주문은 보이질 않네요 우리의 짐작으로 해태상이 맞나 모르겠지만 해태 두마리가 우리를 떡하니 반겨주고 있네요 대한불교 조계종 홍법사를 알리며 말입니다.


천진불삼존불 귀여운 아기 부처님이 두 눈을 가리고 입을 가리고 귀를 막고 있네요 우리들의 얕은 지식으로 그 뜻이 무엇인지 무엇을 알려주려고 하는지 이해하고 그 뜻을 실천을 하자고 눈빛으로 혹은 서투른 언어로 나누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공양은 하질않는 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 한 모금이라도 축이고자 홍법금샘에서 한 모금의 물을 나눠 삼키며 사찰여행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참고하실 내용은 홍법사로 오는 버스가 있나 봅니다 홍법 버스 승차 하차 푯말이 보이네 ㅎㅎㅎ 바로 옆 국화 모양의 풀빵도 팔아요 풀빵의 맛은 일품이었 답니다.


거대 한 부처님상이.... 우와 정말 크다는 함성과 함께 그 웅장함을 바라보는 우리들은 하나같이 하늘을 보듯 고개가 하늘로 향했답니다. 우리가 방문할 때는 홍법사 잔디마당에는 부산서화 108인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서예는 물론 그림까지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답니다.


늘 사찰에 가면 대웅전, 극락전 등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한 참을 찾았으나 그런것은 존재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찾은 건축물 이름을 보면 크나큰 부처님 상을 아미타 대불이라고 하며, 적멸보궁, 대웅보전, 대광명전 삼신불 등이 있었습니다. 불상도 그렇게 크더니 법당도 이렇게나 크네요 법당이 2층구조로 이루어져 천장까지의 높이는 물론 넓이 또한 넓고 넓네요

대광명전


이렇게 홍법사를 이리저리 살펴보다보니 이미 우리들은 아미타대불까지 도착했다. 아미타대불 안쪽은 어떻게 생겼을까? 흥미로운 상항이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2010년 1월 21m에 달하는 아미타 대불 / 좌불로는 국내 최대 불상)

아미타대불
적멸보궁 사리탑


불상 바로 밑에서 저멀리 발아래를 보니 만추의 한가로움이 우리들 마음을 정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높은 곳에서 한참을 풍경을 즐기다가 올망졸망 생긴 것이 무엇인지 확인차 잔디밭으로 향했다. 모과나무에 모과가 알차게 맺혀있으나 그 풍성했든 잎은 볼 수가 없네요 내년이면 또 결과물을 만들고자 잎이 나오겠죠


잔디밭 광장에서 우리는 사랑채와 같은 건물을 발견 쌀쌀함을 들고자 달려가니 숨이 한가득 가슴에 차올랐네요 헉헉하는 숨소리와 함께 독성각 아래를 쳐다보니 이 또한 가을 풍경은 만추의 그 모습이었다

독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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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풍요로운 힐링을 하였다. 다소 불편하지만 우리가 알지 못한 지식과 우리가 알지 못한 세상 주변을 확인하니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물론 나의 삶 보다는 우리들 주면을 이해하는 많은 도움이 된 힐링 시간이었든 것 같습니다. 우리들 중 누군가는 템플스테이 참가 신청을 하고 싶다며 이것저것 알아본다고 바쁘네요 날마다 행복한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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