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에 갔었든 블로그를 찾아보고 그때의 기억을 가지고 오늘 여기 블로그에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올해 1월 초 코로나 19가 기성을 부리기 전 주말이면 우리 집 아이들과 어디로 갈지 어디서 무엇을 체험해볼까? 하며 고민을 하다가 그렇게 2020년 새해를 맞아하고 첫 주말이 되었다.
역시 주말은 어디로 가지? 어디서 무엇을 하지? 어떤 경험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 집사람과 곰곰히 생각을 했으나 뚜렷한 결과를 찾지 못했다.
그래도 어디든 가야겠다는 생각에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목적지 없이 차량에 몸을 싣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역시 목적지 없는 드라이브라 아무 생각없이 고속도로를 타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운전하고 있는 중 몇 번을 방문을 하였으나 한 번도 체험하지 못했든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가 생각이 났습니다.
저의 기억으로 아마 3~4번은 방문 하였으나 등산객이 너무 많아 한 시간 이상을 기다리는 탓에 그냥 포기를 하였든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이번에는 타고야 말겠다는 신념으로 고고싱~~~
역시 추운 겨울이라 등산객이 많치는 않아 우리들은 당장에 케이블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영남알프스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를 잠시 소개 하자면.....
이 케이블카는 운행속도는 최대 초당 5m의 운행속도를 자랑하고, 운행 길이는 무려 1.8km로 국내 최장 왕복식 케이블카이며, 해발 1,020m로 국내 최고 높은 자리에 위치하며, 탑승인원은 최대 50인이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에 대한 저의 짧은 경험으로 아마 봄, 가을에는 탑승하기가 무척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모든 분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너무나 많은 등산객으로 인하여 1~2 시간 정도는 충분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임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의 사진으로 쪼금 풍경을 표현하는데 미숙함이 있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하늘정원에 도착하면 백운산 백호바위가 보인다 나무 사이 큰 바위가 백호를 닮았다고 한다
사실 안내 없이 저 개인적 시각에는 토끼로 먼저 인식되었으나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보니 하얀 호랑이 모양이 눈에 나타났습니다.
케이블카 상하향 시 저 멀리 얼음골도 눈에 띄고 추운 겨울이라 하얀 눈이 온 것 같죠?
케이블카 타고 어렵게? ㅎㅎ 하늘정원에 도착하였습니다
하늘정원에서 안내판과 같이 산 정상을 찍어 보았다
이렇게 우리 가족은 2020년 1월 겨울 오전을 즐겁고 상쾌하게 보내고 추억 또한 쌓으며 반나절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주소 :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삼양리 71)
전화 : 055-35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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