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등락비율) 주식 시장 상승 하락 대세 판단 기술적지표

 

지난번에는 시장 내부 세력을 측정하는 지표 중에서 ADL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에 계속하여 유사한 개념을 가지고 있는 ADR(Advenced Decline Ratio) 등락률에 대하여 아주 간단하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해왔던 것과 같이 ADR(Advenced Decline Ratio)의 개념과 의미, 계산식, 실전 매매에 대한 적용 이렇게 순차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1) ADR(Advenced Decline Ratio) 개념과 의미

ADR(등락비율)도 ADL과 마찬가지로 상승종목 수와 하락종목 수를 이용하여 작성한 지표로 하락종목 수에 대한 상승종목 수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ADL이 전체 시장의 대세를 판단하는데 유용한 지표인 반면 ADR은 특정 시점에서의 시장 상황을 나타내 주는 지표입니다.

ADL이 시세의 상승국면에서 투자대상이 집중화되는 경향과 함께 권리락, 배당락 또는 보합종목 등을 반영하지 않는 결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등락 종목의 누계보다 비율을 도입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으로 분석하려고 한 것이 ADR입니다.

Advance Decline Ratio(등락비율) : 일반적으로 25 거래일 동안 상승종목 누계를 하락종목 누계로 나눈 백분율로 표시하며, 증권시장 내의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쓰이고 있다. ADR이 100%인 경우는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ADR이 75% 이하면 바닥권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매경 시사용어 사전)

 

 

2) 계산방법

 

등락비율 계산식

 

3) 주식 매매 적용 및 활용

ADR이 100%라는 것은 상승종목 수와 하락종목 수가 동일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ADR의 상승은 시장인기의 상승을 의미하고, ADR의 하락은 시장인기의 하락을 의미 합니다.

 

ADR이 125% 이상이면 주시시장이 과열국면, 경계지대, 매도 신호로 간주합니다.

ADR이 75% 이내면 주식시장이 침체국면, 안정 지대, 매수 신호로 해석합니다.

 

 

ADL 기술적지표(주식시장 내부세력 측정 / 상승 하락 예측 선행지표)

 

4) 결론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전에 소개드렸든 ADL과 ADR은 주식시장의 내부 세력을 측정하는 지표로써 주도주의 매매에 적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듯합니다. 이러한 이유로써는 세력의 흐름을 파악하는 보조지표 즉 자금의 유입, 유출을 통해 상승 혹은 하락을 판단 함으로써 한 개별종목에 적용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이 내용은 순수한 개인적인 판단이자 소견이오니 주식 매매에 있어 큰 의미를 두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