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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양산 통도사 골드그린CC 주변 맛집(가족과 함께 메기매운탕 어탕국수) "함양어탕"

by 찬&민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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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 식구들에게 인정을 받았든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전에 아버님 생신이라 가족들과 식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인터넷을 통한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그런데 딱히 저희 어른들 입맛에 맞는 식당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별미로 먹을 수 있는 게 무엇일까 한참을 고민 중에 과거 친구와 선, 후배들과 같이 골드그린CC에서 골프를 치고 정신없이 맛나게 먹었든 음식점이 생각남에 집과 그리 멀지도 않고 해서 드라이브도 할 겸 출발하기로 결정, 식구들에게 저의 입맛을 확인받고자 달렸습니다. 도착한 곳은 양산 통도사 부근 "함양어탕" 정확한 주소지는 울산 울주군 이더군요

 

 

 

 

일전에 방문을 했을때는 그리 크지 않았든 기억인데 식당 내부를 찬찬히 살펴보니 단체석도 있고 가족들과 같이 식사할 수 있는 작은 방도 있네요 조금 늦은 점심이라 한컷 한컷 사진 찍기가 편하더군요.

 

 

 

 

자 이제 주문은 해야 겠어요 어른들께서 빨리 주문을 하자고... 물론 배가 고파서 이겠지만 ㅋㅋㅋ

 

 

 

 

식당 사장님께 음식에 대하여 다시금 확인을 했더니 주인장께서 추천하는 메뉴가 어탕국수와 메기매운탕 물론 오리백숙 또한 진국이라고 자랑에 자랑을 거듭 강조하시더라고요 이에 우리들은 약간 늦은 점심식사를 위해 주문을 하고 기다리기를 약 10분 밑반찬이 투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리불고기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맛나게 보이시죠?  

 

 

 

 

 

 

 

늦은 점심 때문인지 아니면 배가 너무 고파서인지 주위 눈치 볼 것 없이 우리는 게눈 감추듯 후루룩 쩝쩝 저는 몇 점 먹지도 않았는데 삽시간에 음식이 증발하였더군요 그래서 넘어갈 수 없는 볶음밥

 

 

 

 

그래도 우리 식구는 양이 차질 않아 오늘의 추천 요리 메기매운탕이 언제 나오나 하고 숟가락만 빨고 기다리는데 급기야 메기매운탕 도착 산초가루의 맛이 강할 거야라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뿌리 뽑아버리는 맛, 방아잎의 자잔한 향, 저 입에만 맞는지 싶어 식구들에게 맛은 어떤지 확인에 확인을 거듭 물었더니 비린내가 없어 좋고 맛 또한 여느 매운탕보다 맛나다고 호평을 하더군요 이러한 호평 때문인지 더욱더 맛있었습니다.

 

 

 

 

끝으로 휘날레를 장식할 국수가 도착하였습니다.

메기매운탕을 절반 이상을 먹고 난 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나온 국수를 넣어 또 다른 맛보게 되었습니다. 일명 어탕국수를 말입니다.

 

 

 

 

포만감과 저가 추천한 음식 맛이 좋다는 가족들의 말에 의기양양하여 계산을 하고 나가는 중 식당을 출입할 때 보이지 않았든 수족관까지 보이더군요 물론 메기가 그 수족관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양산 통도사 주변에 놀러 가시는 분, 주위 골프장에 방문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는 탓에 비로 인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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