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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홍룡사] 양산 가볼 만한 곳 / 사찰여행 홍룡폭포 계곡 물놀이 까지

by 찬&민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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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이 풍부하여 계곡도 좋고 적당한 숲이 우거져 여름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홍룡사와 함께 홍룡폭포 방문기를 포스팅하고자 한다. 물론 가족 사찰여행의 일부분 이죠 ㅎㅎㅎ

홍룡사의 창건 유래와 천성산에 대한 이름의 기원부터 알아보니 아래와 같이 전한다

홍룡사는 선학원에 속하는 사찰이라고 하며, 신라 제30대 문무왕 13년인 673년 원효스님이 낙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 절은 경남 하고도 양산 천성산에 위치하여있는데 이 천성산이란 이름도 본래 원적산이었으나 대중 1천 명이 모두 득도하여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천성산이라고 바뀌었다고 전해 진다.  

 

약간은 덥기도한 봄의 기운을 가지고 우리는 양산에서 가볼 만한 곳을 찾던 중 사찰여행을 하기로 결정하고 그리 유명하지 않으면서 풍광이 너무도 뛰어난 곳인 홍룡사를 찾았다

차량을 몰고 홍룡사를 찾아 가는 도중에 아직도 벚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고 벚꽃들이 눈이 되어 아래로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정말이지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벚꽃 놀이와 함께 양산 천성산 홍룡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홍룡사와 함께 홍룡폭포를 찾아갔다. 제일 먼저 일주문이 우리를 반긴다. 범어사 일주문과 같이 기둥이 4개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얼마 뒤 가홍정이 보인다. 가홍정은 천성산 자락 홍룡사 앞쪽에 위치한 정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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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주문을 지나 가홍정을 지나 홍룡사를 접하게 되었다.

작디 작은 다리를 넘어갈려니 재 각각 소원을 적은 나무조각을 다리에 걸어 놓았다

가족 건강이든 시험에 합격이든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 같이 할수 있는 각자의 소원 모두들 소원 성취하세요~~~! 

 

소원을 적은 나무조각을 지나 아니 다리를 지나니 바로 대웅전이 보인다.

예불을 하고 있기에 방해가 될까? 가급적 작은 발자국 소리로 이것저것 구경을 한다.

 

대웅전을 바라보는 쪽으로 왼쪽을 쳐다보니 산행을 하시는 분 혹은 사찰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물 한 모금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오래된 대나무 사이로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진다 이 물을 받아먹기에는 시간이 쫌 걸리겠네요 그래도 물 한 모금 마시고 가보겠습니다. 물이 참으로 시원하다 속세에 있는 나쁜 마음까지 씻어 내려가는 듯....

조금 더 옆에는 종각이 보인다. 오늘따라 우리들은 종을 한번 울려보고싶다는 욕망이 ㅎㅎㅎㅎ 

 

대웅전 옆으로 오르막 계단이 보인다.

무엇이 있나? 어떤 법당이 있을까? 우리들은 조심조심 올라 가본다.

천수천안관음전 입니다. 많은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네요

그 많은 손과 눈으로 자비를 베푼다고 합니다.

천수상은 보통 42개의 손과 27개의 얼굴을 지닌 형상인데 42개의 손 가운데 합장한 손을 제외한 40개의 손에는 저마다 소지물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홍용사 사찰을 구경하면서 오른편을 보니

안내판이 우리에게 저 쪽으로 가면 관음전, 홍룡폭포, 산신각이 있으니 빨리 가보라고 알려준다

그래 가보자 폭포가 얼마나 큰지? 그리고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이다.

 

어구 목이 아플 정도로 올려봐야 되네요 저 하늘 아래 산신각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절의 특징은 산식각이 있다는 것이라고 하던데 역시나 사찰에 산식각은 모두 본 것 같습니다.

어디 산신각 안쪽은 어떻게 되어 있나? 몇 분이 절을 하고 계십니다. 살짝 사진 한 컷만 하겠습니다.

산신각을 방문하고 난 다음 위, 아래로 본 관경입니다.

저 위로는 폭포가 있는 듯 물소리가 나고 저 아래로는 폭포에서 떨진 물이 계곡을 이루어 지나고 있다. 

 

이제야 홍룡폭포에 도착했습니다.

홍룡폭포 바로 옆 관음전이 보인다.

정말 아름답고 아주 적당한 크기의 폭포와 관음전

폭포를 위한 작은 크기의 관음전 그에 알맞은 홍룡폭포의 수량 어쩜 이리도 좋을까

우리들은 그저 멍~~~~ 하니 홍룡폭포를 바라보면 아무 말하지 않았다 몇 분이나 지났을까?

정말 한시름 놓고 아무 생각 없이 좋았다며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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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전 바로 앞에서 홍룡폭포 한번 보고

그 폭에서 떨어진 살아 움직이는 물을 한번 보고

약하디 약한 무지개도 한번 보고

우리는 이렇게 한 30분을 서서 혹은 관음전 앞에 앉아 아무런 근심 없이 있었든 것 같다.

정말이지 작으면 작다고 할수 있지만 아주 적당한 어울림이었든 것으로 기억된다

즉 자연을 충분하게 배려한 풍광이며 사찰 또한 이 자연을 넘어서지 않아 더욱 좋았습니다.

양산 가볼 만한 곳 추천합니다. 잠시나마 근심을 버릴수 있는 곳, 언텍트 시대 가볼만 한 곳, 한여름 계곡 물놀이 할 만한 곳으로 추천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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