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가와 이동평균선의 괴리 측정 지표인 이격도에 대하여 공부하고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같이 정보를 공유할 이격도는 보조지표중에서도 주가 모멘텀지표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 또한 개념이 어떠한지 공식은 어떠한지 주식 매매에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하여 짧고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격도의 개념
주가는 이동평균선에서 멀어지면 언젠가는 다시 이동평균선으로 돌아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다시말해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높게 상승하여 그 괴리도가 커지면 다시 이동평균선을 향하여 하향하게 되고, 이동평균선보다 낮게 하락하여 괴리도가 커지면 다시 이동평균선을 향하여 상향하려는 특성을 가지는데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그날의 주가와 이동평균선이 어느 정도 차이가가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러한 주가와 이동평균선과의 괴리도를 측적하여 지표화한 것이 이격도인데 당일의 주가를 당일의 이동평균 주가로 나눈 백분율로 표시됩니다. 따라서 이격도 100 이상에 있으면 당일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에 있는 상태이고 반대로 100 이하에 있으면 당일 주가가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이격도가 적정 범위로부터 벗어나면 추세전환 시점으로 해석하여 매매시점의 포착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이격도 작성방법(공식)
3. 이격도의 적용 및 활용
★ 20일 → 95 이하 침체권으로 인식 / 105 이상 과열권으로 인식
★ 60일 → 90 이하 침체권으로 인식 / 110 이상 과열권으로 인식
이격도가 커지면 주가는 이동평균선으로 돌아오려는 회귀현상이 되풀이되는 경향이 있는데 대체로 위와 같은 범위 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 범위를 벗어나면 단기적인 매수, 매도 전략으로 대응하여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을 포착해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에 따라서는 20일 이격도를 이용하여 단기적인 매매신호로 활용하고, 60일 이격도를 이용하여 중기적인 매매신호로 활용하기도 하는데, 보통은 20일 60일 구별 없이 이격도를 단기적 매매신호로만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 하나 고려할 점은 이격도의 절대적 수준만이 아니라 추세의 길이와 기울기도 중요한 판단자료가 되며, 역사적인 이격도 수준을 비교하여 과열과 침체를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4. 이격도를 활용한 실전 매매
◆ 투자심리선 75 이상 이면서 동시 이격도가 105 이상이면 단기고점일 강능성이 있습니다.
◆ 투자심리선 25 이하 이면서 동시에 이격도가 95 이하라면 기술적 반등이 있을수 있습니다.
◆ 침체권과 과열권에 대한 판단은 상승장세인가 혹은 하락장세인가에 따라서 이격도 수치 범위를 넓혀 활용
<주가 상승장세 경우>
20일 : 98 이하 침체권 / 106 이상 과열권 인식
60일 : 98 이하 침체권 / 110 이상 과열권 인식
<주가 하락장세 경우>
20일 : 92 이하 침체권 / 102 이상 과열권 인식
60일 : 88 이하 침체권 / 104 이상 과열권 인식
주식 투자 결정에서는 누구의 말로 선택하기보다는 다년간 자기 자신의 경험과 보조지표의 활용 정책 등 가급적 많은 것으로 활용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면 오늘 성공 투자를 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식 매매의 기술은 정말 힘들고도 어려운 길인 모양입니다. 보조지표가 이리 많으니 말입니다. 투자도 건강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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