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지표 VR 주가 과열 침체 판단(거래량 지표 volume ratio)

 

오늘은 주식 거래량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보조지표 OBV의 단점을 보완한 VR(VOLUME RATIO)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VR 하면 가상현실이 먼저 생각이 나지만 ㅎㅎㅎ 이 또한 주식 용어입니다. 외우고 활용하기도 벅찬 주식 용어 그래도 한 번쯤 듣고 익혀 놓으면 주식투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VR의 개요

VR이란 volume ratio의 약자로 단순누적차수로서 계산하는 OBV지표가 가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지표이다

즉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 상승일의 거래량과 주가 하락일의 거래량과의 비율을 백분비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OBV의 단점: 기준일을 어느 날로 정하느냐에 따라 수치에 차이가 발생하므로 특정 국면 분석에는 용이하나 절대수치 자체로 시세를 판단하거나 과거와 비교 불가능함

 

VR의 계산 방식

VR의 작성방법은 미국식과 일본식이 있는 보편적으로 미국식 VR을 많이 사용합니다.

 

* 일정 기간(1개월: 20일) 동안 주가 상승 일의 거래량 합계를 주가 하락일의 거래량 합계로 나눈 것을 백분율 하는 것이 미국식 VR 계산방법

 

VR 계산 사례

VR이 200% 란 ☞ 주가 상승한 날의 거래량이 주가 하락한 날의 거래량의 2배라는 의미입니다.

VR이 300% 란 ☞ 주가 상승한 날의 거래량이 주가 하락한 날의 거래량의 3배라는 의미입니다.

VR이 400% 란 ☞ 주가 상승한 날의 거래량이 주가 하락한 날의 거래량의 4배라는 의미 입니다.

 

VR의 주요 선

아래 그림을 참조를 부탁 드리며 주요선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450 이상 ▶ 주가 초과열권 상태 / 매도 고려

300 또는 350이상 ▶ 주가 과열권 상태 / 단기 매도 고려

150 수준 ▶ 보통 평균

70 이하 ▶ 주가 침체상태 / 단기 매입 고려

40 ~ 60 ▶ 주가 바닥권 상태 / 매수 고려

 

 

VR주요 선 의미

● VR이 100%인 경우 기간별 주가 상승 시 거래량과 주가 하락 시 거래량은 동일 
● 평균적으로 주가 상승일 거래량이 하락일 거래보다 많기 때문에 평균 VR은 150% 수준 
● 강세장은 주가상승 시의 거래량이 하락 시의 거래량보다 더욱 많아 3배 이상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음 
● 평균적으로 450%이상은 과열, 70% 이하는 침체

 

VR 보조지표의 활용 방법

결론적으로 VR지표의 의미는 현재 주식시장의 종목이나 주가의 과열 또는 침체 여부 판단시 유용 활용할 수 있는 거래량 지표 입니다. 추가로 VR지표는 OBV단점인 매매시점 포착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볼수 있으며, VR지표는 침체시기일때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있겠습니다.

 

주식 투자정보에서 EPS, PER란

 

주식 투자지표에서 BPS이란, PBR이란

 

어려운 주식용어 짧게 간단하며 쉽게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항상 말씀드리지만 보조지표는 보조지표일뿐 해당 종목을 선택하고 매수 시점을 선택할 경우에는 주가의 기본차트는 물론 그 기업의 실적 등 전반적인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매수나 매도를 결정하시길 기원 합니다. 투자의 결정은 항상 그림자와 같이 책임이 나에게 다가오니 말입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