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활용 방법 / 생활의 지혜와 정보

 

소금에 대하여 글을 쓰려고 하니 문득 많은 생각이 나고 한편으로는 옛날이 이야기가까지 생각이 납니다.

종교에서는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한다 이야기, 소금만큼 깨끗한 식품이 없다는 말, 조선시대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진수성찬을 놓아두고 음식 중 가장 맛있는 음식이 무엇이냐?라고 하니 한 여인은 진수성찬에 있는 음식보다 세상에서 제일 맛난 음식은 소금이라고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이 일로 하여금 대감집의 며느리인지 왕비인지 간택이 되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다음엔 좀 더 정확한 이야기를 전달하기로 하고 소금에 대한 활용법을 아주 간단하게 열거하도록 하겠습니다.

 

 

 

<소금을 활용하는 생활의 지혜>

 

1. 소금을 음식에 활용하는 방법

• 보리차를 끓일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기가 찐하고 좋아집니다.
• 커피를 마실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맛과 향이 좋습니다.
• 계란을 삶을 때 삶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터지지 않고 잘 삶아집니다.
• 토마토를 먹을 때 소금에 찍어 먹으면 달고 맛이 좋습니다.
• 옥수수를 삶을 때 물에 설탕과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더욱 강해집니다.
• 가지를 볶을 때 진한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볶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먹지 않고 좋습니다.
• 버섯 요리를 할 때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버섯을 데치면 색깔이 좋아지고 독성 또한 없어집니다.
• 건조한 콩을 불릴 때 소금물에 담가 두면 껍질이 부드러워지고 씹기가 편안해집니다.
• 딸기, 포도 등을 씻을 때 소금물을 이용하면 노약이 제거됩니다.
•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를 삶을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색깔이 선명해진다.
• 생선을 냉동실에 넣기 전 옅은 소금물에 담갔다가 넣으면 다시 녹였을 때 싱싱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2. 소금을 세탁에 활용하는 방법

• 옷에 피가 묻었을 때 소금물에 담가 핏물이 배어 나오게 한 후 세탁을 하면 얼룩제거에 효과가 있다.
• 감물이 못에 묻었을 때 소금물에 담가 둔 후 식초 탄 물에 세탁을 하면 감물이 빠진다.
• 기름 묻은 프라이팬이 뜨거울 때 소금을 뿌려 휴지로 닦아내면 깨끗이 닦인다

 

3. 세안 등 목욕에 활용하기

• 아기 목욕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목욕을 시키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사람은 소금으로 얼굴 마사지를 하게 되면 지방질 배출과 살균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클렌징을 할 때 잘 지워지지 않으면 클렌징크림에 미용 소금을 조금 넣고 클렌징을 하면 화장이 깨끗이 지워진다.
• 등산 및 운동 후 발이 피곤할 때 따뜻한 소금물에 발을 담그면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 
• 꽃병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꽃병의 꽃이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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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금 활용법을 알아보았으나 뭔지 모르게 아쉬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취합하지 못하여 더욱더 그러 마음이 생기는 것 같네요 아무튼 소금은 이 세상에서 누구나 접할 수 있고 어디에나 있는 조미료로 인류가 사용하는 조미료 중 제일 오래 같이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소금을 비밀리에 무역을 하는 자가 있으면 엄하게 죄를 다스렸다고도 하네요 그리고 "평양감사 보다 소금장수", "소금장수 사위 보았다"는 속담을 볼 때 과거에는 소금이 정말 귀하게 여겨졌는지 짐작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