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남산동 맛집2 728x90 반응형 금정구 남산동 맛집 "신미곱창" (배가 불러도 곱창전골로 이어주는 맛) 주말이었든 것으로 기억합니다. 역시나 아이들이 지루함을 이기지 못하고 자꾸 차를 태워달라고 합니다. 허리도 아프고 해서 그날 하루는 푸~~ 욱 쉬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지 푸념을 하면서 무작정 달렸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갈 수 없어 물론 점심은 먹고 출발하였습니다. 분명 점심을 먹고 말입니다. ㅎㅎ ㅜ.ㅜ 무작정 드라이버이며 정확히 정한 목적지가 없는 터라 대충 돌다가 집에 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주 지나치든 "신미곱창" 집이 보이길래 아이들에게 맛있게 보이지 하고 물었더니 돌아오는 즉답은 OK입니다. 점심을 먹은 지 얼마 되니 않았는데 뭐 그냥 지나쳤습니다. 약 30분 뒤 돌아오는 길에 다시 "신미곱창"집 앞에서 신호가 걸려 눈치를 보니 한 번만 먹고 가자는 눈.. 2020. 10. 26. 빵이 없는 빵집 "제빵소작" 남산동 범어사 입구 빵 맛집(가격도 맛도 걸작) 몇 안 되는 경험이지만 빵집에 빵이 없이 손님을 맞이 하더라고요 참~~~ 나! 이게 사실이냐고 묻겠지만 고객을 너무 하대 하는 건 아닌지? ㅋㅋㅋ 일단 저가 방문을 했을 당시에는 분명 빵이 없었습니다. 이유 인즉은 빵이 그의 다 팔리고 새로 구운 빵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손님들 또한 저와 마찬가지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람과 기대가 너무 커서일까요? 잠시만 기다리면 제빵소작에서 만들고 있는 모든 종류의 빵이 다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렇지 못하네요 ㅜ.ㅜ 혼자만의 생각이었습니다. 무엇이든 하나가 완성되기에는 지루한 시간과 기다림이 있어야 됨을 말입니다. "갓 구워 따뜻한 빵 600원" 가게 안 현수막이 우리 집 빵 맛있어요 라고 하듯이 우리를 보고 소리치네요 제빵소.. 2020.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