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창원 대산면 수산면가, 옛날 잔치국수와 바삭한 해물파전이 생각나는 곳

by 찬&민 2026. 10. 20.
728x90
728x90

창원 대산면 맛집 수산면가|물국수·손수제비·해물파전 솔직 방문 후기

창원 대산면 수산면가에 다녀왔습니다.

물국수와 손수제비, 김밥, 바삭한 해물파전의 맛부터 주차 정보와 휴무일까지 직접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합니다.

수산면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진산대로 431

목차

  1. 온천욕을 마치고 만난 수산면가
  2. 수산면가 위치와 주차 및 이용 정보
  3. 소박하고 정겨운 옛날 식당 분위기
  4. 물국수와 손수제비, 추억을 부르는 맛
  5. 바삭함에 놀란 해물파전
  6. 창원 대산면 수산면가 방문 후기

1. 온천욕을 마치고 만난 수산면가

우리들은 온천을 좋아한다.

가끔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온천을 찾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나면, 그동안 쌓였던 피로도 조금은 풀리는 듯하다. 그렇게 목욕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길, 우리들의 점심을 책임져 줄 식당 하나를 만나게 되었다.

바로 창원 대산면에 자리한 수산면가다.

사실 이날의 식당 선택은 우리들 가운데 막내의 몫이었다.

다른 것도 아니고 국수가 먹고 싶다는 것이 아닌가.

온천욕까지 마쳤으니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에도 국수만 한 음식이 없겠다 싶었다.

처음 마주한 식당의 모습은 솔직히 조금 허름하다고 해야 할까?

요즘 새롭게 꾸며 놓은 세련된 식당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식당 앞의 작은 공간에 자동차들이 제법 줄지어 서 있었다는 사실이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손님이 꽤 많았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다.

눈에 잘 들어오는 간판에는 '수산국수'라고 적혀 있는데, 정작 출입문 정면 위에는 '수산면가'라는 간판이 걸려 있었다. 지붕 위쪽으로는 예전에 찻집을 운영했던 흔적도 남아 있었다.

이런저런 궁금증은 잠시 접어 두기로 했다. 무엇보다 면 요리 전문점이라는 안내가 눈에 들어왔으니, 일단 들어가 보기로 했다.

자, 이제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고고싱이다!

2. 창원 대산면 수산면가 위치와 주차 및 이용 정보

창원 대산면에서 국수나 수제비가 생각난다면, 수산면가는 한 번쯤 살펴볼 만한 식당이다.

다만 방문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사항들이 있다.

  • 식당명: 수산면가
  • 위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수산리 일대
  • 주요 메뉴: 물국수, 손수제비, 김밥, 해물파전 등
  • 휴무일: 매주 월요일
  • 주차: 식당 앞 공간 또는 식당 옆 작은 길을 따라 약 30m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공용주차장 이용
  • 영업시간: 방문 당시 정확히 확인하지 못함
  • 방문 전 확인: 영업시간과 당일 영업 여부는 전화로 확인하는 것을 권장

주차장은 식당 바로 앞에도 차량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지만, 자리가 여의치 않다면 식당 옆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약 30m 정도 이동해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식당 앞 공간은 넉넉한 대형 주차장과는 다르므로, 방문 시간대에 따라 주차가 불편할 수도 있겠다.

영업시간은 사장님께 여쭤보려 했지만, 당시 손님이 많아 무척 바쁘신 모습이었다.

결국 확인하지 못했다.

그러니 이 글을 읽고 방문하실 분들은 출발하기 전에 영업시간과 영업 여부를 미리 확인하시면 좋겠다.

※ 위 정보는 직접 방문 당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메뉴와 운영 정보는 변경될 수 있다.

반응형

3. 소박하고 정겨운 옛날 식당 분위기

식당 안으로 들어선 우리들은 늘 하던 일을 반복했다.

먼저 메뉴판부터 살펴보고, 다음으로 식당 안의 분위기를 둘러보는 것이다.

음식만큼이나 식당이 풍기는 분위기도 식사를 즐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겠는가.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와 냉국수는 계절이 지나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대신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골랐다. 물국수와 손수제비, 김밥 그리고 해물파전까지 주문했다.

그런데 주변 테이블을 살펴보니 재미있는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여러 테이블에서 해물파전을 한 판씩 놓고 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다른 손님들이 즐겨 먹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더욱 기대가 되었다.

식당 벽면에는 예전에 방송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 출연했던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걸려 있었다.

오래된 사진과 소박한 실내 모습이 어우러져 이곳이 지나온 시간을 짐작하게 했다.

밖에서 보았던 첫인상과 안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화려하거나 세련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어머니의 손길처럼 투박하면서도 정이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천장을 올려다보니 한글이 적힌 벽지가 눈에 들어왔다. 한글로 채워진 천장을 바라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했다.

한쪽에는 호롱불도 흔들흔들 매달려 있어 마치 오래전 시골집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요즘 식당들은 멋진 인테리어와 개성 있는 장식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하지만 이곳은 조금 달랐다.

오래된 흔적과 소박한 모습 자체가 이 식당만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4. 물국수와 손수제비, 추억을 부르는 맛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둘 식탁 위에 등장했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김밥이었다.

먹음직스럽게 발라진 기름과 그 위에 고소하게 붙어 있는 깨가 눈길을 끌었다. 특별한 장식은 없지만, 오히려 그런 소박함이 마음에 들었다. 보기 좋은 음식도 좋지만, 때로는 이렇게 익숙하고 편안한 음식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이어서 해물파전과 손수제비가 나왔고, 기다리던 국수도 식탁에 올랐다.

먼저 물국수부터 맛보았다.

요즘 유행하는 화려한 국수와는 거리가 멀었다. 고명도 소박하고 꾸밈도 많지 않았다. 그렇다고 실망할 이유도 없었다. 우리가 기대했던 것은 바로 이런 편안한 국수였으니까.

한입 먹어 보니 옛날 잔치국수가 떠올랐다. 국물에서는 멸치 특유의 향이 은근하게 느껴졌다. 과하게 치장하지 않은, 익숙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었다.

국수 한 젓가락을 먹고 국물을 한 모금 마시니 속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함께 온 아이들도 김밥과 국수를 먹더니 국물을 훌쩍훌쩍 마셨다. 그러고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것이 아닌가.

아이들의 반응은 언제 보아도 솔직하다. 맛있으면 맛있다고 표현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금방 표정에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런 아이들이 엄지를 들어 보이니 어른들의 입가에도 자연스럽게 웃음이 번졌다.

이번에는 손수제비 차례다.

물국수에서 느꼈던 육수의 개성이 손수제비에서도 이어졌다. 국수 국물보다 조금 더 진하게 느껴지는 육수에 쫄깃한 수제비가 어우러졌다.

이 역시 화려한 고명이나 특별한 장식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한 숟가락씩 떠먹다 보니 오래전 할머니께서 집에서 만들어 주시던 음식이 떠올랐다.

특별한 재료를 잔뜩 넣지 않아도, 정성껏 끓여 낸 국물과 손으로 빚은 수제비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

창원 대산면 수산면가의 물국수와 손수제비는 화려함보다는 익숙하고 소박한 맛을 찾는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메뉴였다.

물론 음식의 맛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다만 우리 일행에게는 온천욕을 마친 뒤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더없이 편안한 점심이었다.

5. 바삭함에 놀란 해물파전, 오늘의 숨은 주인공

자,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만한 해물파전을 이야기해 보자.

솔직히 처음에는 국수를 먹으러 왔으니 해물파전은 곁들이는 음식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음식이 나오고 한입 맛보는 순간,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겉은 바삭바삭, 속도 바삭바삭!

한입 베어 물었을 때의 식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해물파전 특유의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갔다.

잘게 썰어 넣은 조개류와 오징어는 씹는 재미를 더해 주었다.

여기에 잘 익은 양파의 달큰한 맛과 정구지, 즉 부추의 향이 더해지니 해물파전의 풍미가 한층 살아났다.

해물이 들어간 음식은 재료의 식감이 중요하다.

해물이 너무 크거나 질기면 먹기 불편할 수 있고, 반대로 재료의 존재감이 부족하면 아쉬움이 남는다.

이곳의 해물파전은 잘게 썬 해물과 채소가 어우러져 한입씩 먹는 재미가 있었다.

무엇보다 바삭한 식감이 기억에 남았다.

국수와 수제비만 먹었다면 조금 아쉬웠을지도 모르겠다.

해물파전 한 판이 더해지니 식탁이 더욱 풍성해졌다.

주변 테이블에서 해물파전을 주문해 먹던 손님들의 모습도 이제야 이해가 되었다.

왜 다른 손님들이 국수와 함께 해물파전을 즐기고 있었는지 직접 맛보니 알 것 같았다.

그런데 이쯤 되니 슬그머니 다른 생각이 떠올랐다.

아, 이 해물파전에 탁주 한 잔을 곁들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바삭하게 구워진 해물파전을 한 점 뜯어 먹고 시원한 탁주를 한 모금 마시는 상상만으로도 입안에 침이 고인다.

하지만 이날은 온천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으니 아쉬움을 달래는 수밖에 없었다.

지금 생각해도 그 점이 못내 아쉽다. 하하하.

6. 창원 대산면 수산면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번 방문을 돌아보면 수산면가는 화려한 분위기나 세련된 인테리어보다는 편안한 한 끼와 소박한 정취가 기억에 남는 식당이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분들이라면 방문 후보로 살펴보셔도 좋겠다.

  • 창원 대산면 인근에서 국수 맛집을 찾는 분
  • 옛날 잔치국수처럼 익숙하고 편안한 음식을 좋아하는 분
  • 국수와 함께 손수제비를 즐기고 싶은 분
  • 바삭한 해물파전을 곁들인 식사를 원하는 분
  • 가족이나 지인과 부담 없이 점심 한 끼를 먹고 싶은 분
  • 온천이나 근교 나들이를 마친 뒤 식사할 곳을 찾는 분

다만 방문 당시 영업시간은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했으므로, 헛걸음하지 않도록 미리 전화로 문의하는 편이 좋겠다. 주차 공간도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면 좋겠다.

728x90

 

7. 막내의 선택은 역시 틀리지 않았다

이렇게 우리는 맛있는 점심 한 끼를 마쳤다.

온천욕을 마치고 나니 조금은 나른했던 몸이 맛있는 음식 덕분에 다시 기운을 차린 듯했다.

물국수와 손수제비로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바삭한 해물파전으로 입까지 즐거웠으니 이보다 더 좋은 점심이 어디 있겠는가.

무엇보다 이날 우리를 이곳으로 이끈 사람은 막내였다.

국수가 먹고 싶다며 식당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우리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마디를 건넸다.

"우리 집 막내가 선택하는 것은 역시 실패가 없네. 앞으로는 네 의견을 좀 더 존중해야겠어!"

물론 농담 반, 진담 반이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선택을 칭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움은 끝내 남았다. 바로 해물파전과 탁주를 함께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찾아와 해물파전을 다시 맛보고 싶다.

그때는 오늘의 아쉬움까지 시원하게 풀 수 있지 않을까.

여러분도 창원 대산면 인근을 지나실 일이 있다면 수산면가를 기억해 두었다가, 소박한 국수 한 그릇과 바삭한 해물파전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

맛있는 음식은 때로 특별한 날보다 평범한 하루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이날 우리에게 수산면가가 바로 그런 곳이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창원 대산면 수산면가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을 수 있나요?

직접 방문했을 때 물국수, 손수제비, 김밥, 해물파전을 주문해 먹었다.

계절에 따라 콩국수와 냉국수 등도 메뉴로 제공될 수 있으므로 방문 당시 메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Q2. 수산면가의 대표적인 매력은 무엇인가요?

직접 경험한 기준으로는 옛날 잔치국수를 떠올리게 하는 소박한 국물 맛과 바삭한 해물파전이 인상적이었다.

오래된 식당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도 특징이다.

Q3. 수산면가 주차는 가능한가요?

방문 당시 식당 앞에 작은 주차 공간이 있었으며, 식당 옆길을 따라 약 30m 이동하면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주차 여건은 방문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Q4. 수산면가의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어떻게 되나요?

방문 당시 매주 월요일이 휴무라는 점은 확인했지만, 정확한 영업시간은 확인하지 못했다. 방문 전 전화로 영업 여부와 운영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Q5. 수산면가에서 국수와 함께 먹기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우리 일행은 해물파전을 함께 주문했는데, 바삭한 식감과 해물의 풍미가 국수와 잘 어울렸다.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국수와 수제비, 김밥, 해물파전을 나누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창원 진산대로 간식 맛집, 해미읍성 왕꽈배기 창원진산대로점 방문 후기

주말 드라이브 중 출출할 때 생각나는 간식!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왕꽈배기를 맛볼 수 있는 곳, 해미읍성 왕꽈배기 창원진산대로점을 다녀왔습니다. 약 30cm에 달하는 큼직한 꽈배기를 직

chuljoo.tistory.com

 

부곡온천 다녀오는 길에 만난 수타면 맛집! [장독옛날손짜장]에서 맛있는 추억 만들기

매번 그랬지만 우리 가족은 특별한 계획 없이 훌쩍 떠나는 여행을 좋아합니다."이번 주말은 어디로 가볼까?"누군가의 한마디에 지도부터 펼쳐보는 것이 어느새 우리 가족의 작은 행복이 되었습

chuljoo.tistory.com

 

창원 대산면 수산면가에 다녀온 이야기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또 다른 즐거움을 찾아 우리들이 떠나는 가족여행과 이에 따른 결과를 한줌한줌 기억하고 소중히 다루어지길 바라며......

728x90
728x90

댓글